2016년 1월 31일 일요일

정량평가

직원중 한명이 날 스토킹(?)했다 ㅋㅋ 술 마시면서 한 논평은 글을 쭉 보니 회사에 들어온 이후 내용이 우울해 졌단다 그래서 설명들어간다 난 원래 우울한 스타일이다 고삐리때 교실 앞에서 키작은 애들이 조용히 옹기종기 있는거 봤지? 보통 공부대충 하고 선생말 잘듣고 큰 부침없이 애들이 갈구면 갈굼 당하던 그 부류에 있던게 나임 노래방 같이 다녀봐서 알꺼임 내가 좋아하는 노래의 90퍼는 이별 노래고 

락발라드 아니면 대놓고 발라드임 ㅋㅋ 지금의 내 모습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복잡다난했던 결혼생활과 

지랄맞은 직장 생활을 통해 두꺼운 가면 아이템하나를 구입했기 때문임

그부분은 쓸대 없이 궁금하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줄임. 시기에 대해서 지금 직장이 좋다고 하는 내 말은 거짓말이 아니다 부서에서 아빠역할이던 김상무님이 가출하고 좀 시큰둥 하긴하지만 전반적으로 이정도 윤리의식이 있는 회사가 흔하지 안다는게 총평임 내가 우울해 진건 2014년 3월 첫 출근을 하고 4월 16일 있었던 세월호 이후 이 정권 민낯과 무지함에 다시한번 좌절했기 때문이며 이 후에도 여러 사건 사고와 개인적인 삶에서 아들세끼의 지랄때문에 멘탈케어가 잘 안되어서 임을 말해주고 싶다 정권이 지랄 맞은게 뭔 상관이냐 물으신다면 담배값 상승으로 연 200 만원의 소득감소효과 범칙금 상승으로 14년 한해 18만원 이였을 돈이 36만원 들어갔고 세액공제효과로 약 30만원의 환금액이 줄었으며 뉴스타파 기부금을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올리는 계기를 제공했다 결정적으로 항시 그렇지만 일년 조빠지게 일해줬더만 경기부양실패로 전세값은 150퍼 올라서 이자를 월 10 만원 더 내게 만들었으며 회사는 경기 않좋담서(늙어 디지기 전에 경기 좋단말 한번만 들어보는게 소원) 연봉동결로 화답하시어 물가 상승율 3퍼가 보존되지 못하면서 집 전세값을 가치기준으로 했을때 EBITA가 10에서 10.5 수준으로 악화 되었다 단순하게 정량적부분만 집계해도 이 정권은 나에게 약 년 1천 만원의 손해를 만들어낸 정권이고 개인적으로 94년 직장생활, 전두환 이후 최대의 지랄맞은 정권 되시겠다 문제는 이런 손실분이 단순하게 이야기해서 복리로 작용할것 이라는게 멘탈을 흔들리게 한다 정성적인 부분으로 이야기 하면 뭬 또 까고 들어올꺼니 그런 부분은 일딴 빼고 적어보자 싶었다 이거보고 내 연봉 역추적 하려고 하지마라 역추적 가능한 변수값 자체가 없다.
설명이 되었길 바란다.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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