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7일 일요일

도대체 다들 어디를 그리 가시나요

26일 ....안양에서 진주.....9시간 소요....
뭐 물론 2시간 정도는 쉬는 시간이였으나....여하간 명정때도 이따위로 밀리지는 않는다는
다들 어딜 그리 가시나요

오면서 미추어버리는줄 알았음

진주집에 도착했더니 누님은 아들댈꾸 서울 구경 갔다는 -.-;;
어머니께서 일어나셔서 나람 소주한잔 먹어주시고 ㅋㅋ

오늘 아침....우왕~~ 여기는 밖에 온도계가 32도...

더워서 꼼 짝 하기 싫음.... 늠 덥다....

참....아기가 생겨서 진주로 퇴출당한 우리 냥이양

작년에 3마리 낳았는데....이번에 또 낳으셨다는....어머니께서...다 버려버리겠다고 ㅋㅋ

고냥이밥 한푸대 더 놓아 드려야 겠다

그냥....세끼들 보러 갔다가 몇장 찍은걸 올려놔 본다.









2012년 5월 26일 토요일

조! 됬다...

오늘 진주 내려가야 하는데... 운전만 4시간인데..

자야하는데...사진정리하고 글쓰고 이력서 좀 정리하고나니...

6시...아라 우유먹을 시간이내...우유먹이고 좀 자야겠다...

여러분 즐건 연휴 되십시요

서울교보, 벙커1 탐험기

맨날 집에만 있자니 심심타 서울 구경이나 가자.


안양에서 종로 교보를 가는길....네비를 찍으니 자꾸 서부간선을 타라고...얌마..거긴 오토바이통행금지라고.....
그냥...개무시하고 네비는끄고 음악만 켜놓고 고고~~
서울역 근방에서 조금 해메이기는 했는데...그다지...1시간 30분 딱 걸리더만
광화문로 따라 가다가 교보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차량 주차장 들어가기 전에 자전거 와 오토바이 주차하는대가 따로 있음...좋아..이래야지

교보문고는 책 사러 가는데란 말이지...하지만...난 핫트렉이 넘조아..예쁘잖아...

앵그리버 버드 스피커다!  오웅...끌리기는 하지만 놓을곳도 없고 돈도 없다.
그냥..찍어바바





 여기저기 예쁜 유니크 아이테미 넘쳐 나는데..니미럴....개 썩은 겔스1 쓰는 나로써는 그림에 떡...나중에 꼭 이런거 하나 써보겠다.

 광화문교보는...웬지 오면...그냥 좋아..

 클립으로된 커피잔 또는 헨펀 거치대 디자인 제품코너가 따로 있내요

자전거가 예뻐서 찍어볼라는데...제지당하여 이게 끝

책이나 사자.....으흠...예전 키오스크는 병진같고 느렸는데..이놈은...오~ 검색도 빠르고 위치 프린트도 되내???? 한 백년됬나? -.- 광화문 와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않나....
 가는길에 주기자....
진주에서 한권 사가지고 보다가...통영에서 분실...이후 안동에서 또한권 사서 읽은....

 내가 살라고 한 책...인터넷에서 책 저자께서 강의 하는거 보고 궁금증이 생겨 인터넷 주문의 했는데...생각해보니 시간도 남는데뭐...취소하고 발로 뜀... 미안 yes24..글고 book11번가는 와이 조회도 안되는데? 장사 하는거임?

 걍...사람들...

책 사들고.....시간도 남고 뻘쭘... 노래가 끝나고 엠피3 목록에 나꼼수가 있어서 듣고 왔는데...갑자기 빵카1 이 생각났음..아항 혜화지? 함 가보자

오토바이가 좋아 좋아///  졸라 밀리는데 그냥 비집고 넘어왔음

덜덜덜.... 간판만 봐서는 상당히 강력(?)해 보이는ㅋㅋ



 오늘은 알기로 사인방이 외국으로 튀었으니..주말이라도 사람은 좀 없겠지 싶어서 편하게 들어가는대 ㅋㅋ 앞에 일정표가 있내...오늘은 일정없내..참 내일 예배는 목사아들 없이 진행 하시겠내?

 입구. 거무튀튀~ 한게 어째 총수랑 어울려...웬진 몰라
 살짝 빠져서 한컷

인터넷에 미친듯이 돌아다니는 메뉴들
흠......생각보다 약해...말했던 것 보다 가지수도 적고...무엇보다..들었던거 다 만들어 팔라믄 이정도 공간에서 되겠수????  일하는 사람들 고생스럽게 스리

아~~ 씨바...10년전 인터넷에서 딴지일보 보던 것이 오프라인에서 종이로 보인다..
"미안하다 인터넷보다 쵸큼 싸다"
개인적으로 브런지는 졸라 개으른넘들이 먹는거라 생각해서 별룽~!
아침 7시에 일어나 뜨신밥해서 된장국하고 먹으란 말야 언제 부터 뭔노무 브런치야..
굶던지 차라리 그냥 "아점" 이라고 해라


 으흠...이게 그 유명한 <BB케익> 이군 개인적으로 총수가 가장 포스 있고 돼아목이 가장 예쁨

 이건...또...뭐얌....하트가 되다 말아써 언 개블랄티 들이 들고 튄거임?  사진좀 추가해서 하트를 만들던지...
살찐 나이키 같다....

나이가 30대 후반 되면 고르기 구찮다 그냥 세트!
주문하는데 여성동지들이 주진우케이크를 엄청나게 요구하여 4개 들이 상자 5개가 주진우만 빼고 있다는데....봉주형이 젤 안팔리나 보다....
형.....몸이 멀어지는 마음이 멀어지나봐요....힘내세요...제가 하나 소진시켜드릴께요
(개인적으로 4인방 모름...아니..나는 알지 빵가실때 부터 가서 봤으니... 나와 그분들의 관계는 나와 김태희와의 관계와 동일함)

자리하나를 떡하니 차지하고 방명록? 을 집어들고
어떤 잡놈들이 왔었나 스켄...  (죄송...여기는 개인적으로 욕하는 블로그임)
제일 앞 장이 맘에 드내

1. 합석의 생활화로 국민대통합에 앞장선다.  <== 지하1층 뻥커는 전시 생활 공간임, 1층에서 개폼잡고 담배태울 수 있는 자리를 확충해 달라... 해당 건물 옥상을 카페테리아로 만들면 좋겠음...물론 본인은 돈 없음..가끔 커피나 한잔씩 먹어보겠음.

2. 상호 낮가림 없는 말트기로 국민 소통을 실천한다. <== 낮가리는 사람 또는 연인끼리 오는 사람은 입구에서 차단해 주시오. 아니면 연인은 줄 세워서 섞어서 들여 보내시오... 오늘 혼자갔는데 지들끼리 떠드느라 정신 없음

3. 규칙적인 벙커방문으로 국민 전투력을 증강한다. <== 짠 하오 군자금 운영이 원활 하도록 종종 방문하도록 하겠소.


 안에서 봉주형 얼굴 피해가며 파먹기 놀이중에 (달고나 파먹기 같은...) 순간 촉이 와서 밖에 나가봤더니 았싸! 자리 비었다.  후다닥 가방들고 나가서 자리 차지!
으흠흠..역시 주인들이 없으니 손님이 없어서 좋다... (쏘리..)

광화문교보에서 산 책을 펴고 졸라 개폼함 잡아보고.... 점점 어둑해 져서 글보기 피곤....

벙커.....1....이거 디자인 바꾸라.... 사진찍을때 R1 이 짤린다.   벙케!!!
스타벅스 가봐라 뇨자얼굴이 접히는데 있지 않다.  디자이너 일단 징계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탁 요망.

맛난 음식은 나중에.... 지하에는 천천히 가기로 해서..위에서 봉주형 파먹기 놀이 끝내고 어슬렁 어슬렁 내려갔더니...잉??? 오늘 주인들 다 어디 간거루 아는데?

저기...사진으로본 수투디오에 누가 있내?? 누규???
멀리서 봐도 썬그라스에....스피커에서 나오는 목소리....탁샘이다...
씨바....탁샘도 에반젤리스트들은 몽땅 뇨자구나....나...저기가서 앉아도 되는거임???

 걍 옆에 ...짐 쌓아 놓는 공간같이 생긴대 찍어봐씀....여기는 뭘까나...


젠장....아래서 방송하고 있었는데..위에서 혼자 봉주형 얼굴이나 파고 있었다니...
사진 몇방 서서 찍고 눈치껏 사이드 쪽 싱글석(?)을 차지했음



앞에 다 짤라먹고 들어서 쏘리에요...
한마디는 확 와 닫는구먼... 여자랑 해어질때  미련을 남기면 여자가 좋은 남자 못 찾아 갈  수 있으니 미련을 지워주는 것이 좋다...돈을 꿔 달라고 해라....뭐 대략이런 말씀...
어디서 들은것 같기는 한데...아주~ 좋습니다.

첫방("지 책 읽어주는남자" 제목 좋습니다.) 끝내시고 나오니...추종자들이 케이크와 수첩을 들고 잡아먹으려 대기중


 아...케익을 어떻게 잘라가 간지가 나는지 잘은 모르겠으나...웬지 좀..... 연습 부탁드려요

그사이 스튜디오 안을 찍어봅니다...작은 화분에 4인방 이름이 하나씩....

뭐얌...저 화분 잘못해서 말라죽으면...... 물 줘야 하는 누군가는 죽겠군...


 싸인중이심...온김에 손한번 잡아 보고 갈라고 타이밍 재는중


오케이.... 악수한번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벙커를 나옵니다.


아까 세트 주문할때 포장 부탁한 <BB케익> 4종 세트... 와이프하고 아해도 먹여야지

다시한번 디자이너! 자꾸 이럴래! 이거뭐얌 덩킨 도너츠(던킨짝퉁) 포장지도 아니고
폰트..뭐..이정도면 됬어...박스...이거.....이러믄 안되...아무리 자원 재활용을 위해 그냥 한다고 해도.....

일단 집으로 모시고 온 4인방....  오토바이 하드케이스에 넣어서 왔더니 좀..찌그러졌다...

와이프는 정리하는 능력을 위해 총수를 먹는다고 하고
아들은 정보수집력을 개발하기 위해 주진우를 먹는다고 하고...
이런 막돼먹은 모자 같으니라고....

봉주횽아는.....정봉주를 닮았다.

주진우는 포비를 닮았다...

개인적으로 총수가 가장 맘에 듬

다음으로 용민님아 너무 귀요미로 생겨서 땡겨요

여기까지...

한껏 개으름을 즐기다 오후 3시에 나가서 집에 10시 복귀

술도 한잔 안마시고!  내가 이렇게 건전하게 살아야 겠어!?

다음에 벙커 갈때는 술친구 만들어놓고 쟈철 타고 가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며 
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