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6일 목요일

RedHat PaaS Solution OPENSHIFT Origin Version 3


웅성웅성 하더니  6월에 나올꺼라던 OpenShift Enterprise(이하 OSE) V3 가 

7월 초 릴리즈 되었다.  (6월 말이였나???)

여하간...

역시나 베타때 봤던 유튜브 영상이나 문서로 봤을때 왕창 바꿔놔서 V2를 해볼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덕분에 PaaS 솔루션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고 컨테이너기술이 사용되는 방법을 약간 간이라도 봤으니 필요하면(?)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다.
뭐... 차이라고 하면 V2 까지는 뭔가 자체적인(?) 컨테이너 기술을 가지고 하더니

V3 에서는 최근 핫한 도커(컨테이너)  와 쿠버네티스(오케스트레이션) 을 코어쪽에 밀어넣었다.

결국 V2 까지 뒤져봤던 브로커, 기어, 카트리지 는 개념만 남기고 싹 머리속에서 버려야 할 상황  ㅎㅎㅎㅎㅎ


오늘 회사에서 교육할 자료중에 도커와 쿠버네트스의 기존 버젼과의 차이점 설명을 위한 장표를 넣어본다.




컨테이너서비스의 대표 주자격인 도커의 장점은 기존 가상화머신(VMWare,Xen,RHEV) 등과 다르게 OS Stack을 이중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서 기반 OS 위에 또 OS를 올리는 형태를 제거함으로써 자원사용량을 줄이고 CPU Job 처리를 복잡하게 두개의 커널을 통과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서버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도커의 장점이 아니라 컨테이너 가상화기술의 장점)

그 외에도 이래 저래 많지만 내가 봤을때 시장에 먹히기 가장 좋은 장점이 아닌가 싶다.

문제는 아직 성숙도가 높지 않아서 오퍼레이션 공수가 너무 많다...(수많은 명령어)

VM 환경이 5~7년에 거쳐 시장에 녹아 들면서 UI 및 기능이 고도화 되었듯이 컨테이너 기술 역시 그렇게 발전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좀 구글빠(?) 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구글은 참 여러가지도 한다 싶으다.

일단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이라고 하는건 IT에서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데
인프라가상화에서는 사용자가 자원을 요청하고 승인하고 처리되는 과정을 지원하는 모듈을 그렇게 부르고
ITSM 같이 서비스 관리쪽에서는 이벤트의 발생과 사용자요청을 처리하는 업무프로세스를 관리하는 과정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여하간 현악단을 지휘하는 지휘자 같이 각 악기를 조율하고 관리하는 기능부분을 이렇게 이해 하면 되겠다

OSE 에서 오케스트레이션 역시 개발자가 자신의 도메인을 등록(가입)하고 필요한 카트리지(도커이미지)를 설치하고 이것들에 접근하는 일련의 과정을 관장하는 기능을 이야기하고

V2 까지는 브로커라고 불리우는 모듈이  노트의 MCollective 모듈과 통신해서 이러한 동작을 수행 했고

V3 에서는 구글이 개발해서 공개한 쿠버네티스를 이용하여 마스터에서 미니언을 제어 함으로써 동일한 부문을 처리하고 있다.



원래 V3 로 공부를 해볼까 했는데 베타판을 얻을곳도 없고(솔직히 귀찮았고...)해서 그냥 V2로 공부를 했는데 기본기를 익히는데 도움은 된 듯 하다...

다음주는 약 1.5개월간 휴직을 한다. 그전에 일단 내부 교육을 한번하기로 했고

다녀와서 영업이 이야기 하던 프로젝트가 잘 진행 되고 있으면 거기 끼어서 V3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는.....

2015년 7월 9일 목요일

제주 올레 일정계획


제주 올레 일정 정리끝...

제주부터 돌까....1코스 부터 갈까....하다가 

어짜피 마지막에 완주증명서 받으려면 제주올레사무국 함 가야할 듯 하여 

사무국이 있는 6코스 바로 뒤 7코스부터 가는일정으로....

공항에서 버스타고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가서 예전에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하고 

다음날 부터 걸어걸어 가는걸로....

사촌누나가 7코스 중간즘에 식당을 하고 있다고 하니.... 근 십몇년 만에 지나가다 인사나 함 해볼까 싶다.



10코스는 휴식년제로 통제

1-1 우도는...좋기는 한데 일부통제한다고해서.... 그리고 성수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기는 없다는...텐트치고 자기도 뭣 할 듯 하여 일단 패스...

나머지는 가다가 힘들면 야영하고 아니면 자리있는 게스트하우스가고...

잠자는 비용을 줄여서 먹는것으로 전용하는걸로..... 1일 2명 4만원 이니까

이틀정도 야영하면 10만원 어치 푸짐하게 한상 먹어가면서 가는걸로 ㅋㅋㅋ




2015년 6월 25일 목요일

말이야 방구야??? 누구 이야기 하는거야????

2015년 6월 25일 국무회의 모두발언 - 박근혜
오늘 국무총리로 선임되고 처음 국무회의에 나오신 황교안 총리께서 앞으로 과거부터 쌓여온 부정부패와 적폐들을 해결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총리로 부임하시면서 바로 메르스 대응에 전력투구하고 계신데, 하루빨리 종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중동의 낙타에서 시작된 신종 감염병인 메르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며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미국의 CDC와 WHO의 최고 방역전문가들을 초청해서 국제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해서 앞으로 신종 바이러스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여야 정치권과 언론과 함께 정부가 힘을 합해서 차분히 이것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노력해주시기를 바랍니라.
현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완치자들도 늘고 있고 자택 격리에서 해제된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그동안 치료와 격리에 따른 공백으로 생업에 곤란을 겪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긴급 복지 지원 등을 통해서 당장의 생계 문제들을 해결해 드리고 또 일상생활 복귀도 지원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금 국민들에게 불안을 증폭시키고 심리적 자극을 주는 발언을 삼가해서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 심리적 자극이 경제적 타격을 가져오고 심리 불안을 가져옴으로써 많은 분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유언비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국무위원들께서는 중심을 잡고 국가가 흔들리지 않도록 사명감으로 임해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황교안 총리를 중심으로 국무위원들께서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말고 소신과 신의를 오직 국민들을 위한 일에만 지켜나가셔야 합니다. 
과거 우리 정치사를 보면 개인적인 보신주의와 당리당략과 끊임없는 당파싸움으로 나라를 뒤흔들어 놓고 부정부패의 원인제공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개인이 살아남기 위한 정치를 거두고 국민을 위해 살고 노력하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 상생의 정치에 국민들을 이용하고 현혹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이 저에게 준 권한과 의무를 국가를 바로세우고 국민을 위한 길에만 쓸 것입니다.

==============  여기부터 국회법 관련 국회(입법부)를 까는내용==========
지난 6월 15일 위헌소지가 큰 국회법 개정안이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이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시정요구권은 역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가 되었지만 항상 위헌성 논란이 계속돼 왔습니다. 지난 2000년 2월에는 본회의에 상정된 국회법 개정안이 위헌성이 있다는 이유로 수정 의결된 바 있고 금년 5월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원회에서도 위헌 가능성을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개정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 과정도 없이, 그것도 아무런 연관도 없는 공무원연금법 처리와 연계해서 하룻밤 사이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가 되었습니다.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가 사실상 정부의 시행령 등의 내용까지 관여할 수 있도록 하고 법원이 아닌 국회가 시행령 등의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정부의 입법권과 사법부의 심사권을 침해하고 결과적으로 헌법이 규정한 삼권분립의 원칙을 훼손해서 위헌 소지가 큽니다. 이것은 사법권을 침해하고 정부의 행정을 국회가 일일이 간섭하겠다는 것으로, 역대 정부에서도 받아들이지 못했던 사안입니다.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국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거 정부에서도 통과시키지 못한 개정안을 다시 시도하는 저의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국회가 행정입법의 수정 변경을 강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법을 통과시킨 여와 야, 그리고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해석이 통일되지 못한 채 정부로 이송됐다는 것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성 문제가 커지자 법안을 수정하면서 "요구"를 "요청"으로 한 단어만 바꿨는데, 요청과 요구는 사실 국회법 등에서 같은 내용으로 혼용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국회에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또한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는 부분을 검토하여 처리 결과를 보고하여야 한다로 완화하는 것은 바꾸지도 않았고, 야당에서도 여전히 강제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의도로 보면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충분한 검토 없이 서둘러 여야가 합의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이 개정안은 국가행정체계와 사법체계를 흔들 수 있는 주요한 사안으로, 여야의 주고받기 식이나 충분한 검토 없이 서둘러서 진행할 사안이 아닙니다.
정치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를 먼저 생각하고, 정부의 정책이 잘 될 수 있도록 국회가 견인차 역할을 해서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부와 정부 정책에 대해 끊임없는 갈등과 반목, 비판만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단적인 예로 지금 정부가 애써 마련해서 시급히 실행하고자 하는 일자리 법안들과 경제 살리기 법안들이 여전히 국회에 3년째 발이 묶여 있습니다. 가짜 민생법안이라고 통과시켜주지 않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해볼 수 있는 기회마저 주지 않고 일자리 창출을 왜 못하느냐고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법들을 통과시켜주지 않으면서 정부에만 책임을 물을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블로그주인 왈 :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제목은 청년일자리, 경제살리기 이지만 내용은 카지노개발, 크루즈산업육성-마리나항만법-, 학교 근처 호텔허용-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난개발을 부추길 수 있어  여야가 19개 법안 -여당13건, 정부입법 6건-  관련해서 엇갈리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여당이 반대한것-산업재해보상보헙법 개정안도 있고 야당이 반대하는것도 있고... 하지만 결국 야당이 발목 잡기라고 싸잡아서 평가중)

국회와 정치권에서 국회법 개정 이전에 당연히 민생 법안의 사활을 건 추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묶인 것들부터 서둘러 해결되는 것을 보고 비통한 마음마저 듭니다. 정부를 도와줄 수 있는 여당에서조차 그것을 관철시키지 못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국회법 개정안으로 행정업무마저 마비시키는 것은 국가의 위기를 자초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회에서 처리 못한 기가 막힌 사유들로 국회에서 처리못한 법안들을 열거하는 것이 어느덧 국무회의의 주요 의제가 되어버린 현실정치가 난감할 따름이다. 지난 1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고 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법안처리가 시급한 상황에서 여야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무 관련도 없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을 영유아보육법과 연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시급한 영유아보육법은 2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연계법안만 처리했습니다.
또한 지방채 발행요건을 완화해서 지방교육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안 처리와 행정부의 고유권한인 목적예비비 집행을 연계했습니다. 법안 내용상 전혀 관련이 없는 관광진흥법과 최저임금법의 처리를 연계하기로 합의했던 바도 있었습니다.
더구나 연계처리에 합의했던 관광진흥법을 포함해서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많은 법안들은 길게는 3년이 다되도록 상임위에서 제대로 논의되지도 못하고 발이 묶여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내년 총선까지도 통과시켜 주지 않고 가짜 민생법안의 껍질을 씌워 끌고 갈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진정 정부의 방향이 잘못된 것이라면 한번 경제 법안을 살려라도 본 후에 그런 비판을 받고 싶습니다. 정치적 대립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정부가 반드시 해야 할일을 제때 해내지 못하는 일이 일상화되면서 정치의 문제가 경제와 민생을 위협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오는 데도 정치권에서는 정부 비판과 반목만을 거듭해 오고 있습니다.
국회가 꼭 필요한 법안을 당리당략으로 묶어놓고 있으면서 본인들이 추구하는 당략적인 것을 빅딜을 하고 통과시키는 난센스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통과시킨 법안들은 국민들의 민생과 삶에 직결되는 삶도 아니고, 국민세금만 가중시키는 것들입니다. 매년 800억 이상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아시아문화전당같이 자신들이 급하게 생각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빅딜을 해서 통과시키면서 민생과 일자리창출 법안은 몇 회기에 걸쳐서도 통과시켜 주지 않는 것은 경제살리기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늘상 정치권에서는 언제나 정부의 책임만을 묻고 있습니다.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정부의 행정마저 정쟁의 대상으로 만듦으로써 국정에 심각한 지체와 퇴행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저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로 정치권이 국민을 위해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권의 존재의 이유는 본인들의 정치생명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둬야함에도 그것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당의 원내사령탑도 정부 여당의 경제살리기에 어떤 국회의 협조를 구했는지 의문이 가는 부분입니다. 정치는 국민들의 민의를 대신하는 것이고, 국민들의 대변자이자 자기의 대변자이지, 자기의 정치철학과 정치적 논리에 이용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저도 당대표로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무수히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기까지 어려운 고비를 넘겨서 당을 구해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선이 되기 위해 정치권에 계신 분들의 한결같이 말씀은 “다시 기회를 준다면, 다시 국민들이 기회를 주신다면 신뢰정치를 하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맹세에 가까운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신뢰를 보내준 국민들에게 그 정치적 신의는 지켜지지 않았고 저도 결국 그렇게 당선의 기회를 달라고 당과 후보를 지원하고 다녔지만 돌아온 것은 정치적, 도덕적 공허함만이 남았습니다.
저는 정치의 권력은 국민의 삶을 돌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정도로 가지 않고, 오로지 선거에서만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정치를 정쟁으로만 접근하고, 국민과의 신의를 저버리고, 국민의 삶을 볼모로 이익을 챙기려는 구태정치는 이제 끝을 내야 합니다.
이제 우리 정치는 국민을 중심에 두는 새로운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만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정치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국민들뿐이고, 국민들께서 선거에서 잘 선택해 주셔야 새로운 정치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선거 수단으로 삼아서 당선된 후에 신뢰를 어기는 배신의 정치는 결국 패권주의와 줄 세우기 정치를 양산하는 것으로 반드시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정치 수준도 높아져서 진실이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인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오랜 침체에 빠져 있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야 하는 절박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제 국무위원들께서 자기 자리에서 소신 있게 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실 때만이 나라가 바로서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질 것입니다.
이번 국회법 개정안 문제는 헌법의 문제이자 우리 미래가 달린 정치와 국정의 기본질서에 관한 문제로 당장의 정치적 편의에 따라 정부가 따라갈 수는 없는 일입니다. 국무위원들께서도 헌법의 취지와 우리 정치와 국정에 대한 이 문제에 대해 잘 처리해 나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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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은 심기일전에서 총리를 중심으로 메르스 대책과 공공, 노동, 금융, 교육 4대 분야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더욱 강도 있게 추진해 주기를 바랍니다. 세계 경제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엔화와 유로화 약세 등으로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인데 메르스 사태로 일상적인 소비와 투자활동까지 급격하게 위축이 되면서 자칫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꺾일까 우려스럽습니다. 현재 중부지역에 극심한 가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제가 더 어려워지면 투자가 줄고, 일자리도 줄어들게 될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세수까지 줄어드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질 우려가 큽니다.
이 시점에서 이 고리를 반드시 끊어야 하는 만큼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안을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통화당국이 경기활성화를 위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금리를 인하했는데 기재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서도 지난 10일 발표한 메르스로 인한 피해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집행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추경을 포함한 적정한 수준의 재정 보강을 통해 경기보안 추진 방안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추경과 정부의 재정정책들이 최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사업규모와 내용을 확정해서 집행해 주기를 바랍니다.

P.S :  
회사를 다니면 직원에게 회사가 급여를 지급한다. 
일은 쉬운게 없다. 
어렵기 때문에 고용해서 급여를 주고 어려운 일을 해결 하는 "일" 을 한다.
일 하라고 뽑아서 비싼세금 들여가며 대통령(너도 공무원이다. 왕인줄 아냐) 이니 국회의원이니 뽑아놨더니 
힘들고 안된다고 징징거린다. -.-;;
회사 다니면 이런 인간 종종 본다.... 일이 어렵다고...잘 안된다고 회사탓 사장탓이다...
입법부(국회,국민의 대의전달) 과 행정부(대통령관장), 사법부는 정신을 차리라....
행정부의 개 가 되라고 사법부가 있는게 아니고  맨날 잘 안된다고 징징 거리라고 있는 입법부가 아니다
미친듯한 행정부는 둘째 치더라도 균형을 맞추어야 할 다른 기관들이 어서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2015년 6월 18일 목요일

업자 개&새들 짜증나

온나라가 메르스 파티중이다...

참...우울한 파티다...

죽어가는 가족(엄마) 얼굴한번 보지 못하고 편지를 전한다...

자필도 아니고... 전화를 불러준 것을 간호사들이 적어서....

작년에 이어 또 가슴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사에는 "편지임종" 이라는 기사로 나온다.
http://www.ytn.co.kr/_ln/0103_201506171551138834

이....사이에...

돈버느라 바쁘신 분들 많으시다

나는 이들을 개의 새끼라고 부른다.

"물 들어온김에 노젓는다"  말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1회용 마스크 한장에 얼마인가...

예전에 내가 구입할때 3M 9010 은 50개 1box 샀을때 한장에 1천원 미만이였다.

지금 현재..... 인터넷에서 1500원 ~ 3000원까지 팔리고 있다.

아주 당당하게...10개씩...5개씩...


ebay에서 얼마인지 뒤져봤다.

37달러 = 4만 2천원 쯤 한다...

아...배송비...  9달러 = 1만원 이다...

고로 5만원 정도 되겠다.

50장 들어있으니  한장에 1,000원 되시겠다.


1500원 까지는 내가 그냥그냥 수긍하겠다...

-- 아래 특정 오픈마켓을 까고싶은 마음은 없다. 
양심적으로 판매하는 도매수준의 셀러도 무슨 죄가 있겠는가
어딘가 있는.... 유통업자 개새끼.....
지마켓이나 옥션이나 다들 비슷비슷하다. --

우리 이런거 많이 봤지...  무려 "옵션가격" 이다.

한개 1,870원 되시겠다...
1개 1,870원

한걸음 더 나아가자

한개 2,390원 
1개 2,390원


돈좀 벌어보자

헐....

한개 3,000원에  배송비 별도 되시겠다.
1개 3,000원 + 배송비별도

수요와 공급이라.....

곡선 그리는 콤파스로 대가리를 팍!  찍어벌라....

더 이야기 해봐야 욕만 나오니 각설하고 


그냥 같은 돈 들이고 시간 더 걸려도  상위급으로 구입가능한 해외 직구 하기로 했다.

마스크 특수라 중국에서는 분명 짝퉁이 날뛸것이니 중국은 패스....


내가 9010마스크를 쓰는이유는 다른 컵형 N95 마스크는 호흡할때 너무 걸르적 거린다는...

동급으로 가능한 방진1급(보통 N95에 밸브가 있는형태...)들은 너무 거창해서 쓰기가 불편한.... 


개인적인 마스크 분류방법

일반부직포(정전식) 마스크 : 내 질환을 다른사람에게 옮기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예의...또는 기분상...

방진1급 마스크 : 다른 사람이 전염되거나 말거나 내가 걸리기 싫으면 쓴다.(밸브달린)

방진2급 마스크 : 이도 저도 아니다. 이건 작업용이다.

N95~100 마스크 : 내가 걸리기도 싫고, 혹시나 딴사람에게 옮기기도 싫으면 쓴다. ( N시리즈는 밸브없다... 들고나는 숨을 모두 필터한다..그래서 의사들이 이거 쓰는거다)



접이식이 쵝오 

그리고 아라도...

애들 마스크.....헐.... 매진....매진....몽땅....

대전에 출장가서 편의점에서 1500원에 구입한 애니가드 디보 부직포 마스크가 

인터넷에서 3천원......  뭐 할 말없다...



그래서 3M 마스크중에 호흡이 좀 편한걸로 + 선화와 아라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Vflex 제품  기본,소형 사이즈로 50개 1box 씩 구매했다...

총 100장

배송시 45달러에 관세13달러(이베이 글로벌 배송 제품은 관세를 아에 먼저 챙긴다)까지  

다 포함해서 112.73 달러 


12만6천원 정도 되고 100 장이니까 한장에 1,260원 계산하면 되겠다.

참고로 이 제품은 한장에 3,200원 이상 챙겨먹고 계신다.....


(위와 같이 병신같이 사면 안된다.... 일본 아마존에 가면 이보다 저렴한 배송비에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난 그냥 얼마 차이나지 않고 짜증나서 질렀다... 나도 태어나서 물건 가격보다 배송,세금이 더 많은 주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새들 뭔 지랄인지 모르겠다....

불쌍하게 돈벌이도 안되는 마스크때문에 욕먹는 소매상(약국같은)들은 불쌍하고

상황 가봐며 창고에 쌓아둔 물건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


쓰다보니 점점 열이 오른다....


마지막으로  1회용 마스크 구입시 제조년 확인합시다

일반적으로 부직포나 정전식 마스크라고 하는 1회용 마스크는 정전기를 유지시켜 미세먼지와 균류를 잡아냅니다.

마스크의 일반적인 최대 정전유지기간은 5년 정도 입니다.

만든지 몇년 되었는지....

어디서 만든건지도 모르는 마스크 구입하느라

생때같은 돈 날릴 사람들 생각하면 속이 뒤집어진다....


.이상

2015년 6월 12일 금요일

광범위 소독제 정보 (ANF-NQ)

2009년 어느날 고양이 한마리가 집에 나타났다

나와는 일말의 상의도 없이 길냥이 한녀석을 입양했다는....

일단뭐....그래도.... 켓 타워에  화장실에...간식까지 사다 바치며

성격좋은 녀석과 몇개월 잘 지내던 그때...

11월 쯤.... 둘째 아라가 들어섰다

그리고 한달...

주변의 성화와 지적질에 결국 우리 냥이는 진주의 부모님집으로 퇴출당했고....

(이것때문에 좀 짜증을 부렸....
책임도 안지면서 왜 대리고 왔냐고..앞으로 우리집에 개, 고양이는 절대 안된다고...)

그때 당시 아기 고냥이였던 녀석과

우리의 코(냥이 오줌냄세....)를 위해 구입했던

NCL 사의 NETURAL-Q  (우리나에는 ANF N.Q 라고 주로 알려짐)

무려...4리터...  (칙칙 뿌리는거 500ml ... 희석한대다가...쓸대 없이 비싸서 원액구입)

당시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일명 신종플루)가 대유행을 하면서

열심히 집안과 물건들을 소독하는대 사용했었다.


근데... 반려견,묘 키우는집에서 이 제품을 꽤나 많이 사용하더라는...

그래서 태어날 아기와 우리의 건강을 생각해서 독성에 대한 문서나 사용법을 찾아봤는데..

우리나라에는

"끝내줘요~"  "냄세 사라져요~"  "물하고 대충 섞어요~"  뭐...이런  코끼리 다리잡는 소리뿐...

한참을 뒤져서 NCL 이라는 회사가 만든것을 알았고  뒤져보고 이후 용법을 지켜가며 사용중이다...

요즘 한참 바이러스 유행이라 혹시 궁금해 할 사람이 있을까 해서 써본다.

1. 제품명 : NCL Neutal - Q

2. 스펙 : 푸른색의 플로랄향의 7.3PH(7이상은 염기, 이정도면 중성에 가깝)

락스는 염소라 찐하게 해놓고 손으로 만지면 피부가 녹아요....뭐..죽을 정도는 아니죠... 하지만 피부가 거칠어 지고 장시간 노출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냄세가 적고 PH가 중성에 가깝기 때문에 일단 락스보다는 안전해 보입니다.
하지만 뒤에 영문 경고에도 있듯이

눈에 들어가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피부를 통하여 흡수 될 수 있으며 유해하다고  경고가 있습니다.

미스트 방식으로 뿌릴때 고농도로 흡입하면 안됩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일부러 마시지는 않겠으나 마시면 독성이 있으므로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락스보다는 약하지만 분명 소독약이므로 냄세가 비교적 적고

강하지 않다고 너무 막 다루면 안되겠습니다.

http://www.nclonline.com/products/view/NEUTRAL_Q_

안전성 데이터 쉬트 링크
http://www.nclonline.com/documents/download/13883/0/NEUTRAL-Q%20SDS%20English%202016-01-12.pdf

Routes of Entry Effects of Over exposure
Skin: Causes corrosive burns. Brief exposures may cause irritation and defatting of the skin. Exposures not promptly washed off may lead to toxic effects similar to ingestion. Harmful if absorbed through the skin.
Eyes: Causes burns and may result in permanent injury to eyes including blindness.
Inhalation(흡입): Mists and vapors can irritate the throat and respiratory tract. High vapor concentrations may cause central nervous system effects. Symptoms may include headaches, dizziness, and drowsiness. Harmful if inhaled.
Ingestion(섭취): Ingestion can cause gastrointestinal irritation, swelling of the larynx, difficulty in breathing, circulatory shock, convulsions and possibly death.
Chronic: Ingestion of ethanol by pregnant women can cause reproductive toxicity to the fetus.

3.유통기한 : 미 개봉상태에서 최소 1년 (1 Year Minimum in Original Unopened Container)

 아... 이 통기한이 문제다...

일단 그냥 1년 정도 사용가능하고 이 후에는 살균력이 보장 못된다고 보면 되겠다.


3. 사용법 :  1:6 으로 사용하라는것이 기본 사용법입니다.

뿌린 후에는 10분간 유지하고,  닦아 내거나 자연건조후 사용하면 됩니다.

문서상에 기본정보를 보면 1겔런에 2온스를 쓰랍니다.
1겔런에 2온스....

복잡하지?  겔런은 부피인데 온스는 질량이거덩.....
하지만 물은 대체적으로 상온에서 비중이 1 이기 때문에 1리터 = 1키로로 환산하면 됩니다.
1겔런 == 3.8L 리터   == 3800ml == 3800cc  (혹시나 해서..cc 와 ml 는 동일 부피단위입니다.)
1온스 == 28그램  --> 2온스 == 56그램

우리는 부피로 계산 하도록 하지요
3.8 리터 에 제품은 56미리리터 를 넣으면 기본 사용량이 됩니다.
비율로 따지면   3800 / 56 = 67.8 입니다....
일반적으로 500ml  스프레이에는
500ml / 67.8배 = 7ml
7ml 만 들어가면 된다는건데...

이거 뭔가 좀 이상합니다.... 저는 그냥 1:6 희석을 기본으로 해서 사용합니다.

500ml 물병이라면  500/ 7 =  71.4ml로 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4. 처리되는 바이러스 정보

효과에 대한 데이터쉬트 
http://www.nclonline.com/documents/download/13884/0/Neutral%20Q%20Efficacy%20Data%20Sheet%2003-2015.pdf

머...디게 많고 표 보기가 어려운거 갔지만

그런거 없이 일단 위에 말한 수준으로 희석 후 균이 3로그 값 이상 변동(감소)하면 효과가 있는것으로 판단하면 된답니다.

거의다가 결과는 감소효과가 있고

특히 인플루엔자 (H1N1, H5N1)에 5~6 의 변동값으로 효과가 크고

헤르페스 및 간염 반려동물이 잘 걸리는 바이러스등이 5정도의 변동값이 있어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하기 적절해 보입니다.

최근 시끄러운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변종이므로 쉬트에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감기 바이러스의 경우 변동값 4 정도로 일정부분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에이즈바이러스에경우에도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한 정도의 변동값 4를 보입니다.

그 외 B,C 형 간염 바이러스에도 4~5정도의 효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최근 문제시 되는 전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및 기타 반려동물용 소독약으로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판단되고

국내에서 꽤 오랜시간 사용자들이 있는것으로 보아

그 독성이 크지 않은것으로 보이므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프레이에 넣고 뿌리는형태)

방법으로 가정내 소독에 사용하시면 되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무기 같은 것으로 했을때 흡입시 독성은 잘 모르겠으나.....  아시다시피 가습기소독약 사태도 있고 하니 그런식으로 하실 경우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해야 할 듯 하내요)

저는 한달에 두번 정도 화장실에는 확~! 뿌리고 (500ml 분무기 1회 다 뿌림)

30분 정도 환풍기를 켜 놓은 상태에서 접근 금지 합니다...

가끔  현관문과 신발장손잡이 바닦... 전등 스위치..냉장고 손잡이 등  접촉이 많은 곳에

아이들이 잠들고 난 밤에 한번씩 뿌려 놓습니다.



사실 WHO나 감염전문기관에서는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메르스,사스)보다는 인플루엔자

그 중에서도 H5N1의 변종이 창궐했을 경우에 대해서 가장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조류독감 이런것들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H1N1(스페인독감,신종플루)은 인간간 감염(공기중감염)이 되지만 독성(치사율)은 비교적 낮고

H5N1(조류독감)은 걸리면 좃 되지만(치사율 60%) 인간간 감염이 아니라 조류에 의한 감염이라(닭의 똥가루가 날려서 이를 흡입하거나...등) 크게 창궐하지 않았으나

이 둘이 만나서 H5N1의 변이 바이러스가 생긴다면

공기중감염을 일으키는 치사율 60%의 엄청난 녀석이 나타나게 되는것이지요....


인간들중에 이에 대한 항체를 가진 인간은 0.001% 이하 라고 합니다(뭐...거의 없다는거겠죠..)

뭐.... 항상 이런 위험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인간들의 무분별한 자연회손과 온난화에의한 기온변화 그리고 엄청난 이동속도 등으로 인하여 

언젠가 한번쯤은 유럽의 패스트때 처럼 괘멸스러운 상황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는 현실입니다

.이상.


P.S : 국내에서 분명히 소독약이 있을 것인데.... 찾아보면 식약처나 어디서 승인했다만 있고 상세 스펙이 없다.....  옥시싹싹은 승인도 안받고 팔았던가.... 정부에서 기준치라고 만든게 절대적으로 안전하게 맞다고 믿어야 하는것인지.... 정보를 독점하려고 하면
구매자,소비자는 불신을 가지게 되고 그 제품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물론 당신들은 정보를 안 알려주면 우매한 소비자(국민)가 그냥 잘 사서 쓸것이라고 생각하겠지...

대부분이 대학을 졸업하고 고학력이 되어가는 사회에서 아직도 그런 멍청한 생각으로 정치, 경제를 생각해서는 니들에게 미래는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