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블로그스팟에 첫 블로그 페이지를 만들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이때 등록했고
사용량 확인을 위한 구글 애널리스틱
광고를 위한 구글 에드센스도 이때 가입하였다.
이후에 시간이 흘러 흘러 어느 날 부터 블로그에는 광고가 나오지 않았고
작년인가? 국내 유튜버 열풍으로 유튜브가 배가 불렀는지
나같은 비성실(?) 사용자는 크리에이터에서 방출 당하게 되었다
그냥 궁금했고(애널리스트와 에드센스를 공부하려고 시작한게 여기까지 왔다)
광고도 다는 방법만 알면 됬기에 수익에 신경쓰지 않았다
근데 얼마전 업데이트 메일이 왔길래 에드센스에 들어가 봤더니 18$의 예치금이 있었다. (100$ 부터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경고창에는 PIN 코드 입력을 안해서 광고가 차단 됬단다....
중간에 정책이 바뀌었는데 내가 따라가지 않았거나 10$이상이 되면 PIN 발급이 되는데
그 PIN을 하두 오래 등록을 안해서 해지가 된 것 일 수도 있다
다른건 모르겠고 요즘 하도 비수기라서 에드센스와 애널리스틱을 살려보기로 하고
여기저기 연결을 하고 PIN 재발급 신청도 했다
PIN이 우편으로 오기 전에는 (짧으면 2주 길면 4주 걸린다는데...) 에드센스는 더 해볼께 없고
애널리스틱을 열어보니 몇일 사이에 데이터가 쌓여있었다...
올....내 블로그를 하루에 60명이나 들어온단 말야? 깜놀
인기 있는 글은 JVM관련한 글과 Timeout 그리고 카렌스수리 글이 되시겠다
여기서 Timeout은 내 글이 아니라 전전 회사 동료가 작성한거 올린건데....
매번 술마시면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만 하고 한 5년 되간다 ㅋㅋㅋ
PIN 등록하면 광고 한번 다시 넣어보고 100$ 넘으면 지급 한번 받아봐야겠다
이렇게 또 "내가 구글 에드센스로 돈도 벌어본 사람이야!" 라고 잘 난 척 할 꺼리를 하나 만들어볼까 한다.
2019년 1월 30일 수요일
2019년 1월 17일 목요일
스킬치기
RPG 에서 케 고르고 전직을 뭘로 할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스킬 포인트로 스킬을 치려고 들어가면
젠장....뭐가 이리 많아....
이걸 하나하나 해 보는건 개발자의 마수에 걸려드는 것이겠고
인벤에 기생하는 잉여들이 온몸으로 테스트하고 경험한 스킬셋을 찍고
뿌듯한 마음으로 몹을 때리고 다니다 보면
이 개같은 개발자들이 패치를 하면서 갑자기 밸런스 조정을 하면서
안그래도 같은 타입의 캐릭이 잔뜩 있는 내 캐릭이 개허접 떡락 캐릭이 되버리고 만다
아....
현질로 초기화 하고 다시 찍을라 쳐도....이번에는 뭘 로 해야 하나....
전직을 뭘로 할지 스킬을 어떻게 칠지....
또 인벤에 기대어 본다....
살면서
고딩에서 대학갈때
학교졸업 회사갈때
회사에서 이직할때
요즘 뜬다고
돈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은 직업 직종을 골라 들어간다
그리고 그 일에 익숙해 질 때 쯤 이면
그 직종은 지고 새로운 직종이 떠오른다
고민에 빠지고....
더러워서 다니기 싫은 회사 때려 치고 직종을 변경해 버리는 불상사
그리고 그 일에 다시 익숙해 질 때 쯤 이면
그 직종은 지고 새로운 직종이 떠오른다
무한 반복의 뫼비우스의 띠를 벗어 나지 못하는 삶
어서와 현실 세계는 처음이지? |
자신만의 시각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튼튼한 멘탈과
건강한 가빠가 있어야 한다
나이 들어 피지컬이 부족한 인간이 젊은 친구랑 경쟁해서 살아 남겠다는 생각은 정말 엔지니어스러운 상상이다
노하우와 요령이 찌질함으로 평가 받는 시대라고 해도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원칙 이라는게 있다
모든 외부적 평가와 트렌드는 반복 과 순환의 과정을 거치고 결국은 원칙으로 회기 한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어떻게 해야 나의 삶을 살 수 있는가
책을 읽고 개꼰대의 말을 아무리 들어보라 알 수 있다면 그건 배워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선대로 부터 받은 변하지 않는 "기질"이 시대와 환경에 맞아서 운이 좋은것이 아닐까
RPG 캐릭의 종류에 따른 기본 스텟이 있고 발동 스킬과 패시브 스킬도 있다
뭘 어떻게 잘 할지 고민해 봐야 시간만 흐른다 함 눌러바바 (호갱님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입니다.)
스킬을 잘 쳐라
개쓰레기 캐릭 만들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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