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하나)
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Anohana: The Flower We Saw That Day
음악 : Secret base / TV 엔딩곡
오랜만에 소녀감성 돋는 재페니메이션
이렇게 보니 작가의 성장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한듯
쓸데없이 말랑 거리지도 않고
다섯명의 아이들을 통해 거칠지만 섬세하고
시크한척 하지만 여린 감성의 자라남을 잘 표현한것 같다.
이번에 극장판도 나왔다고 하니...
무라카미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를 읽은사람이라면 전체적인 컨셉이 많이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을것이다. (성장이란 뭔가 틀이 짜여진것일까?)
색채가 없는 다자키가 자신의 색을 찾기위한 여정이라면
아노하나의 진땅(주인공소년)은
자신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라고 부르는(쿨하게 인정하는 이부분에서 마음에 들었다) 멘마의 소원-그들의 소원- 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보여준다.
이런 감성적인 내용의 책이나 만화를 볼때면 분석하거나 유아적취미라고 폄하하지 말고 그냥 보고 즐거우면 좋은거고 아니면 나랑 취향이 다른것이니 그냥 안보면 된다는.
가와이~ O.O
엔딩음악
음악 : Secret base (10 years after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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