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발광

증시패닉, 靑게시판에 개미들 '통곡'…文 경제팀 책임론 확산

내 누차 술먹으며 말을 하지만
거시적으로봤을때
금본위 화폐시장에서 기축통화의 품격(?)이 떨어지면서
이미  주식이니 코인이니 중구난방 폭탄돌리기를 하는상황에
특히나 2014년 버냉키에서 옐런으로 미국연준의장이 바뀔때 부터
금리인상이 이번에는(?) 정말(?) 할것이라고 으름장 그리 날리고
15년 이후 실제 미국이 달러를 회수하기 시작했고
현재 미국이 마치 경기가 좋은듯이 버블이 일어나는것은
기존의 미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나가던 달러를
긁어 들여서 유지하고 있을 뿐 좋을게 없는 상황이라는 점과
중국 미국 일변도에다
특히나 지금은 미국의 3배나 의존하는 중국무역의존도를 가지는 우리가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수준인 국제상황에
내돈은 괜찮을것이라는 상상력은 무슨 생각인지 알 길이 없다

극단적인 미시경제활동이 개미가 하는 단타에 미수치기라면
그 리스크는 니들이 공부해서 알아야 하고
risk taking도 해야지
무슨 개노무 청와대 청원이냐



연준이 연속으로 미국 달러 기준금리를 올렸고
주식이나 경제쪽에서 먹고 살면 그 의미는 알아야 하는거고
명박이가 기업들 잘 살으라고 기준금리 바닥으로 떨구고
근혜가 미친듯이 빛내서 집사게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결국은 미국 금리가 한국을 추월한 마당에.....

거시적으로 한국 기준금리를 올려서
일부 없으면서 갭투자가 진리인양 떠들던 놈들 집값폭망해서 병신되고
일부 돈빌려 주식하면 개망하는 케이스를 보여 줘서
더 이상 불로소득을 꿈꾸는 대한민국이 아니도록 해야 겠으나

그 중간에서 뭣도 모르고  잘못없이 망하거나 피해볼 사람들과
일부의 지랄 발광에 표떨어질 걱정으로
한은 금리 상승 타이밍을 놓치고 있다는 판단이 든다

사람들이 나보고 넌 이 나쁜경기에
회사도 잘 다니고 연봉도 잘 올리면서 사는것 같다고 하는데
이유를 설명해줘도 "아니야 너는 능력이 좋아" 라고 한다

아니 사실은 당신에게 나는  능력이 좋은사람 "이어야 한다"
나는 한 회사를 오래 다니지도 않고
인맥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으며
앞으로 먹고살 걱정에 아무것도 못하는 인생을 살지 않기위해 노력한다

나 같은 놈이 단지 운이 좋아서
또는 정말 내 말대로 일 오래 한것 보다
여행을 다니고 다녀도 징하게 다녀오고
그 컨텐츠로 면접볼때 상대방을 재미있게 해주는게
이 나이에 라이선스 하나 더 따는것보다
훨 나으다는 내 말은 절 대 믿어서는 안되는 말 일것이다.

물론 30대 10년동안 이 생각이 틀렸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덜덜 떨며 살았고
지금도 이리 살다가 60대에 폐지 줏어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산다
다만 지금 미래가 걱정되서 아무것도 못하는 짓은
안하기 위해 노오력 하는것 뿐이다.

일하고 적당히 벌자

20대 전산과 졸업과 군대 전역이후에
IT쪽에서 떠난적이 없다
잠시 딴짓을 해봐야  IT 안에서 유사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지금은 비공인 이지만 20년짜리 시스템엔지니어로 일한다

몰라서 못하기보다는 구찮아서 안하고
몸쓸일을 되도록 머리를 쓰고
말로할껄 글로 처리하는쪽으로  변해왔다

물론 월급 루팡같은 놈이지만 어떻하냐
나도 가족에 넷이나 되고 먹고 살아야겠으니
나보다 일 많이 하는 동생들 등쳐먹고 살아야지 뭐

로또사지말고 코인질 그만하고
200만원 아이폰이 137만원에 떳다고
싸다고(?) 폰 바꾸는 병신짓 그만하자

적당히 놀기도 하자

놀 만큼 돈을 못벌면
돈을 안주는 회사를 다닐 능력뿌니 안되거나
능력이 되도 배짱이 없어서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을것이고
아니면 니가 미친듯이 돈을 쓰는거다
사실 30대 중반까지 중소기업 직장인이라면 절대적으로 월급이 모자라다
여기다가 이미 결혼+출산+집+차  4단 콤보 먹이고
졸라 만족중이라면 그냥 닥치고 회사나 다녀라
당신들에게 왜 또는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설명하느니
차라리 박근혜를 민주투사로 키우는게 나으다

내가 앞으로 10년 후에  어디 종로 3가역에서 노숙을 할지
그대로 꾸역꾸역 돈벌이를 할 지 그건 나도 모른다


다만

당신들이 내 20대 때 부터
"그래살면 망한다"  라던 말을
"이래살아도 살방법이 있다" 라고 실증하는 삶을 살꺼다

물론 내 맘대로 할꺼라
당신들이 뭐라 날 평가하던 알 바 아니만
이리 주절주절 쓰는 이유는
다행이도 내 친한 사람중에는 최소한
주식하다가 돈 날렸다고  청와대청원이나 올리는
경제적으로 천한것들은 없다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신차리라고 말은 안하겠다
제발 대박나서 조용히 좋은거 처먹으며 사시라
다만 자꾸 말도 안되는 짓 하지 말아달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