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0일 일요일

지름신이 강림하사 (IKEA Workstation, LG 34인치 울트라와이드 34UM59)

질렀다

모니터...21인치가 인생 가장 큰 모니터였던 내가

까이꺼 함 질러보지뭐!  하고 확 질러주셨음

잘팔려서 그런지 내가 원하는 기종(34UM59)은 시장에서 품절

4월 중순 예약 주문하고 4월 28일 배송 시작 29일 배송이 되었다

우아...박스 사이즈봐라....깡패내  ㅋㅋ

모니터를 질러놓고 보니 다이닝테이블인 내 책상이..... 꺼떡꺼떡 거리는 불안한 나무 다리를 보다가  아침에 눈뜨자 마자 이케아로 달려갔다(집이 안양...광명 이케아 차몰고 15분)

모니터와
IKEA Fredde Workstation 책상
집에와서 풀어 놓고 보니

어쩔.....

이거 혼자 어케 만들지....

그래도 한다.


아놔...

2시간 정도 걸려서 조립후 내 방에 밀어넣었다

양쪽으로 날개가 달렸는데 폭이 180이라 한쪽으로 몰아서 붙였다는

사이즈가 이 방에 딱이다!!

무게가 예술임....

일단 모니터와 놋북부터 올려봄
34UM59는 사이즈로 이야기 하면 27인치 모니터를 두개 이어 놓은 사이즈로

높이는 그리 높지 않다

만약 32인치 모니터라면 사진 처럼 안들어가고 아래쪽 페널을 제거하고 올려놓아야 할 듯


AMD 설정
59를 산 이유가 AMD FreeSync 기능때문이였는데...
뭐가 문제인지 지원안함으로 나온다.... 해결해야지....
 여하간 대략 올려두고 PC도 아래쪽에 밀어 넣어놓고 보니 간지는 작렬한다

(자...이제 대체 뭘 할꺼냐????)


참고로 이케아 워크스테이션 아래쪽에는 좌 우로 물건을 올릴 수 있는 자리가 있다.

PC를 올리라고 해놓은 것으로 보이고

5.1 체널 우퍼를 왼쪽에 올리고

우측에 PC를 넣는데....... ㅠ.ㅠ

공간이 높이 50Cm

PC케이스가 50Cm 상단 배기팬이 있고 전원이 위쪽에 있음...

넣을 수 는 있는데  전원을 켤 수 가 없음...

포기하고 그냥 바닥에 놓고 선방에는 허브와 뭐...잡다구리한거 대충 던져놓고 셋팅 끝

지금 이 포스팅을 하는데도 모니터의 어마무시한 사이즈가 적응이 잘 안됨 ^^;;

우측을 보려면 고개가 돌아감

제공하는 어플을 깔면 PIP나 화면 분할(기본 밝기, 명도등은 당연히 조정됨)이 지원되는데

동영상 편집작업과 뭐 몇가지 하다보니 처음 써봐서 그런지 살짝 당혹(?)스럽지만

넓은 화면에 대충 던져 놓는것 보다 알아서 들러붙는 기능이 상당히 편한듯 함


고장만 나지말고 백년 만년 쓰자꾸나 ^^;;

아래는 조립과정 동영상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본 블로그의 댓글은 검토후 등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