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7일 목요일

민트(우분투)에서 cifs 마운트

  1. 패스워드정보
    1. credentials 옵션으로 파일을 지정한다.
    2. 해당 파일에 ID/PASSWD를 넣어둔다
      1. username=id
      2. password=passwd
  2. vers=1.0 추가
    1. DSM(시놀로지)에서 제공하는 cifs 버전문제로 명시해줘야 접속됨
      1. 에러발생 (/var/log/kern.log)
      2. Mar 17 09:10:31 yckwon-notebook kernel: [ 4266.433916] CIFS: VFS: Use of the less secure dialect vers=1.0 is not recommended unless required for access to very old servers
      3. Mar 17 09:10:31 yckwon-notebook kernel: [ 4266.433919] CIFS: Attempting to mount \\192.168.0.120\MultiMedia
/etc/fstab에 아래내용 추가

//192.168.0.120/yongchan /home/yckwon/nas/yongchan     cifs credentials=/home/yckwon/.smbcredentials,rw,vers=1.0    0    0

//192.168.0.120/MultiMedia /home/yckwon/nas/multimedia   cifs  credentials=/home/yckwon/.smbcredentials,rw,vers=1.0   0    0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벨로스터 2019~2023 정비이력

19년 1월 구입해서 2년간 운행중이다 

정비이력을 메모장에 넣어두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여기로 일단 넘기고 다시 이력을 남기는걸루 

88363km에 가져와서 지금 123400km  

2년에 3만5천 정도 주행했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운행거리
=====

2023년 7월 20일 기준 
143134Km

벨로스터 FS(2011) DCT Pack
전동 접이식 백미러
전동시트(운전석)
ecm 하이패스 룸미러
썬루프
열선
가죽시트
자동에어컨
순정네비게이션
차키 2개 

추가 튜닝 
- LED 라이트로 변경(자가등록완료)
- 휠 프로텍터(휠보레)
- 블랙박스
- 보조베터리
- 공조기 에프터블로우
- 휠 복원 

외부
- 우측 앞 뒤 문짝 하단에 긁힘자국
- 본네트 돌빵
- 휠 1개 사이드에 스크레치(프로텍터로 가려놓음) 

주요정비
- 2019년 브레이크 패드, 드럼 전체 교환, 브레이크 액 교환, 
- 2020년 쇼트엔진 교환(현대 워런티), 밸트, 냉각수펌프 등등 교환,DCT오일 교환
- 2021년 로워암, 마운트 3종 교환, 발전기정품교환, 각종 센서류 교환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메인터넌스 차원에서)
- 2022년 타이어교환 

2019년 1월 16일 88363km에 대려옴
차번 : 45도 3531
차대번호 :  XXXXX CU028455
타이어: 기본 215/40R18    7.5Jx18 
225까지 호환가능
- 미쉐린PS4 올시즌 225-45-18 20만원   
- 피제로 올시즌 225-40-18  16만 
- 넥센 215-40-18 12만
- 미쉐린 CC+ 225-40-18 15만
- Kinergy 4S2 225/40R18  12만원
하이패스 : 기종 H300 / 제조번호 00000111020BFE49/발행번호 0001011068809546

품번 
에어컨필터 활성탄 C5878 / 일반 S5528
엔진오일필터 : 26300-35505
에어필터 : 28113-1R100
와이퍼 암 캡 983803N050 - 2개 300원
카울탑커버   861542V000 - 커버 1만3천원  <== 언더커버임 주문잘못함
카울탑커버 커버-카울 톱 (861502V000) - 5만원
피스-카울 탑 커버, 좌 (861552V000) - 위쪽 커버가 미포함임 별도 구입필요 3천원
카울톱 커버 마운팅 리테이너 (1개) (861552H100). - 핀 300원
후드(본네트) 웨더스트립 (864312V000)  1만원
순정 트렁크쇼바(리프터) (817712V010)  1개 1만원. (817712V011은 호환인가??)
트림-테일 (866622V000) - 배기구 끝단 11년식은 사각형입니다. 

체결 토크 및 스펙 정보
18인치 타이어 9~11kg (토크 110Nm)
브레이크 디스크(로터 드럼) 품번
앞 517123X000
뒤 584113X300
앞 디스크 두께 : 23mm (한계 21.4mm)
뒤 디스크 두께 : 10mm (한계 8.4mm)
브레이크액 : DOT4 
프론트 캘리퍼 고정볼트(차대) : 8~10
리어 캘리퍼 고정볼드 : 6.5 ~7.5
프론트 캘리퍼 가이드 로드 볼트(캘리퍼) : 2.2~3.2
리어 캘리퍼 가이드 로드 볼트 : 2.2~3.2
구성 : 패드, 패드 리태이너, 패드심
프론트 허브너트  : 9.0 ~ 11
리어 허브너트 : 9.0 ~ 11
브레이크와 브레이크호스 체결토크 : 2.5~3

=====엔진오일
오일필터캡 SST(09263-2E000)
오일필터 체결 : 1.2 ~1.6
엔진오일드레인볼트 : 3.5~4.5
오일팬체결 : 1.0~1.2
엔진오일규격 : 5W20, 5W30, 0W30, 0W40
엔진오일량: 3.7L
오일팬 : 3.0L
교환시용량 : 3.3L
언더커버 : 0.7~1.1

======미션오일 
오일 드레인 플러그 : 3.9 ~ 4.9
오일 레벨 플러그 : 3.5~ 4.5
언더커버 : 0.7~1.1
오일 규격 : 1.9 ~ 2.0L 
API Service GL-4, SAE 70W
- SHELL : SPIRAX S6 GHME 70W  
- SK : HK MTF 70W   
- GS CALTEX : GS MTF HD 70W

======엔진 
헤드 볼트체결 : 0.4~0.6 + 0.8~1.0
크랭크/캠포지션센서 체결 : 0.8~1.2
산소센서 4~5kgf.m
======점화계통
점화플러그 : 1.0~1.2kgf.m
플러그 간극 : 0.9~1mm
점화코일저항값 : 0.75Ohm +- 15%
===기타 
벨트장력 : 신품 65~75kgf/ 구품 50~60kgf
켈리퍼에 브레이크호스 연결 : 2.5~3.0kgf.m
어퍼 체결너트  44~58Nm


History
2019.01.16  차 탁송  88000km
브레이크패드 전체 교환 ㅡ정품 10만원
엔진오일  일반유교환
오일필터.에어필터 재활용

2019.01.20
블루핸즈 엔진오일 봉인

2019.01.24
뒷 캘리퍼 정비
에어컨 필터 교환
핸들커버
유리 발수코팅

2020.02.01
뒷드럼 교환
앞켈리퍼가이드볼트 구리스
휠복원,휠볼트교환 ㅡ 45만원 현금

2020.02.02
실내전구교체(상하양좌우)
락폴딩설치(핀몇개 부러트림)

2020.03.10  92729km
쇼트엔진교환
밸트.워터펌프,뎀퍼,플러그,코일,냉각수호스
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필터

2020.03.23
통풍시트, 목쿠션, 오일케처,  후면카메라수리,
갈변제거,휠 긁음 도색
식초1 .세제1 . 물3

2020.04.25
휠보레설치 
오디오및 안드로이드 설치 


2020.05.09
엔진오일교환 zic zero  0w30  4L  1만1천원
발보린엔진플러싱
오일필터. 에어필터 교환
미션오일교환

20200513
연료필터교환

20년5월16일  96264km
DCT 미션오일 교환  - COFRAN 코프란 DCTF DSG 합성미션오일 1L 2만5천원
주입시 딱 2리터 들어감
엔진오일 드레인볼트 교환
에어컨필터교환

20년 9월 1일  100696km
인포카 설치
13인치모니터  미라케스트 설치

20년 9월 19일  101600km
엔진오일교환  zic zero  2회교환
브레이크액 1리터 교환 
오일필터, 에어필터 교환
타이어 위치교환

20년 10월 26일 
캐빈필터교환  활성탄

21년 1월 23일 108400km
오일교환,에어필터 재활용
하부 알미늄도색
배기구,트렁크쇼버 교환
방향제 설치
타이어위치교환(뒤4 앞3)
가니쉬및플라스틱류 교환
실내등 LED로 교환 
(등 규격 전방실내,트렁크,거울등31mm, 글로브박스 36mm, 번호판 T10)
헤드라이트 상하단 교환 : 오슬람 골드 H7 12V 55W  

21년 2월 11일
GDI클리너시공  (내차,누나차,엄마차)

21년 2월 19일  109,600km
엔진오일교환 (엔진오일만 교환함)
휠너트 전체 교환
뒷 트렁크 스위치 교환 
하부알미늄도색 + 이너왁스도포
 
21년 4월 1일
캐빈필터교환 
엔진마운트 교환 (집에서교환) 14mm 17mm  6.5kg/m

21년 4월3일 4시간 
센터,미미 마운트 교환
프론트 브레이크 드럼 교환
캘리퍼 고착확인 CRC 쓰레기 

21년 4월 7일
캘리퍼정비 4곳 3시간

21년 4월 8일
로워암  부품4만 공임 4만  16만원
에어컨플러싱  10만원

21년 4월 22일
유리교환
배선정리

21년 6월30일 
사이드 판금 + 문콕 제거 (최고로자동차복원)  35만

21년 7월 8일  114700km
엔진오일  지크제로30  0w30
오일필터, 에어필터 교환

21년 10월
운적석뒤휀더 도색
하부방청

21년 11월13일
산소센서1,2차 교환
알터네이터
캠센서,크랭크센서,맵센서,캡교환
 
20년12월10일 122000km
엔진오일,필터  지크0w30  두통 2l남음
에어필터 재활용
캐빈필터교환

22년 1월 21일
- 펄스,인히비터스위치 교환

22년 2월 11일 123400km
타이어 TA91  69만원
새 타이어 트레드 7.5mm
tpms센서만 교환,휠보레 2개


22년 3월
ETC클리닝
오일케치클리닝 배선정리

22년  5월 6일  127123km
엔진오일 펌프식 교환 3L 지크 0w30
에어필터 교환
오일필터 교환안함(5천탔음)
다음교환을 빨리

22년 5월 28일  128200km
엔진오일 교환
오일필터 교환
에어필터 재활용
형님 소나타 같이교환
타이어 트레드 6.5mm

22년 12월3일 134880km
오일교환 레드9  0w30
오일필터 에어필터 교환
점화플러그 교환
스테빌라이져 링크교환
타이어위치교환
형님도교환 쉘0w40

23년 5월22일
에어컨필터 교환

23년 6월 17일  141355km
오일교환 0w40
오일필터
에어필터
타이어 위치교환
훨프로텍터2개


Tobe
- 오일교환(7K)     148,000km
- 미션오일(5M)     150,000km
- 점화플러그(4M) 175,000km



2023년 7월 20일 사진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벨로스터 FS (2012) 알터네이터 와 센서류 정비

11월 13일 토요일 
드디어 부품을 들고 작정하고 정비하러 출발 



구입부품은 아래와 같다 



  1. 커버 통째교환 하거나 센서만 교환하거나
    1. 커버 어셈블리-로커 224102B610 6만2천 (통째교환 센서,체크밸브는 달려있다)
    2. 볼트 1140306286K 15개
    3. 볼트 1140306456K 4개
    4. 캡 오일 휠러 (뚜껑) 2651026600 3100원
    5. o-ring 224452B800 1100원
  2. 센서류
    1. 센서-캠 샤프트 포지션 393502B030 2개 12800
    2. 볼트 1140DJ 1140306166K 3개 550원
    3. 센서 앗세이-맵 393002B100 2만원
    4. 맵 볼트 3932226300 외부 460원
    5. 크랭크샤프트 포지션센서 391802B000 0.8~1.2kgf.m
    6. 볼트1140306146K 391812B000
  3. 미션파트
    1. 볼트 1140DJ 1140306166K 2개
    2. 센서- 프라이머리 스피드 426202A000
    3. 센서-스피드(보조) 4263423000
    4. 스위치-인히비터 4270023000
  4. 발전기파트
    1. 제너레이터 앗세이 373002B700
    2. 제너레이터 볼트 374512B000

안산에 DIY샵이 있다 
리프트가 두대 있고 에어와 공구가 대부분 준비되어 있어서 공구가 없어도 대부분 작업이 가능하다. 손에 익은 공구를 사용하는게 작업이 빠르기 때문에 나는 내 공구를 대부분 챙겨가서 작업한다 

언더코팅이나 도색을 위한 페인트와 부자재 각종 필터류도 판매하므로 부품 사느라 고생할것 같으면 연락해서 문의를 해보는것도 좋겠다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0/bizes/99636
인터넷몰 : https://www.fluid-film.co.kr/

한시간에 1만5천원(2021년 11월) 사용료가 있고 특수공구등의 경우 얼마 안되지만 사용료가 있으므로 사용시 문의하면 된다

차를 리프트에 올리고 첫번째 작업은 2차 산소센서 작업이다..
1차 센서는 그냥 보닛 열면 접근이 가능해서 집에서 미리 작업을 해놓은 상태이다 

사진을 못 찍었다...
죽는 줄 알았다...시작부터 조됬나 싶었다 

상단에서는 작업이 어려울 것 같아서 커넥터만 분리하고 리프트를 올려서 하부에서 접근했는데....
이거 공간 좁은건 둘째고 겁내 쩔어붙어서 안떨어진다.... 느낌이 쎄~ 하다
몇 번 시도하다가 결국 일을 키우기로했다 
촉매 뒷단 배기부분을 분리하기로....이거 볼트 안풀리거나 뿌라지면 더 골때리는데....

수공구로 몇번 돌리다가 GG
에어임팩에 두개정도 연장대를 끼우고 14mm 복스알로 조지기 시작했다 
살짝 겁이 났지만 다행이 풀렸다 

어우....5단(에어임팩 가장높은토크)으로 돌리는데 뿌라질까봐 찔끔!!

산소센서는 뒤에 몸통과 배선이 있기 때문에 전용 공구가 필요하다 

그림에 두개는 같은 용도인데 짧은것은 힘이 좀 덜 들어가지만 좁은 공간에서 사용된다. 실제 해보니 두개 다 있어야 하고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

짧은거 : 그냥 풀리는경우 차체에 있는 상태로 작업
긴거 : 공간이 널널하거나 조져서 풀때는 이걸로 작업


어찌 풀어서 배기파트를 때어내고 산소센서를 분리하기위해 용을쓰기 시작했다...
안된다....미쳤다....이거 뭐냐 
나 좃 된거냐....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다시 끼워야하나...

1자 드라이버를 대고 망치로 까고 임팩으로 조져도 안풀린다....
결국 최후의 방법으로 고기굽는 토치가 있길레 (샵에 준비해놓은공구) 그걸로 달구기 시작했다...

1차 실패.......망...

2차 좀 심하다싶을 정도로 달궜다 열이 전도되서 뜨거울정도 ^^;;;
임팩으로 파파팍~~!!!  휘리릭~! 돌더니 커넥터가 부서지면서 빠졌다 

만세~~~!!!!

하....정말 시작도 못하고 망한 줄 알았다 

다시 끼우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WD40으로 나사산 청소도 했는데 조금 들어가더니 더 안들어간다...
이건 전에 조립할때 뭔가 나사산을 잘못 밀어넣은것같다....
원래 손으로 돌려도 거의 끝 부분 까지 들어가고 나머지를 토크렌치로 끼우면 되는데...
이건 아니다.... 다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엄청나게 걸린다...

풀때도 지랄이더만 조일때도 지랄이내....

좀 약한 전동 임팩이 있어서(내꺼)그걸로 살살 달래가면서 밀어넣었다
이제 이차는 폐차 할 때 까지 2차 산소센서 교환은 없다.... 
이거 풀다가 배기관 조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배기관도 사면된다!)

여하간 더 안들어간다 싶을 때 까지 임팩으로 조였다....끝이다 이제 못푼다 ㅋㅋㅋ

하~~......40분 걸렸다....그냥 심플하게 끝날 줄 알았던 작업이 시작부터 시간을 다 까먹었다
다행이 내 다음 시간에 예약자가 없길레 사장님께 이야기해서 한시간을 추가로 예약했다 

정신을 좀 차린 다음 이번에는 알터네이터(알터,발전기)작업 
이건 사실 내 손으로 하는건 처음이라 좀 쫄린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겉밸트(구동밸트)를 풀고 다시 조여야 하는거라 텐션을 조정하는데 자신이 없다 

머리를 굴린것은 지금이 정상이라고 보고 지금 텐션조정 볼트의 조임을 측정해서 재 조립시 그대로 조립하는것으로....
요거 딱 좋았다 마커펜으로 표시를 해도 정확하게 표시가 안되고 볼트 세척하거나 하면 닦아져 버려서 난감 할 때가 있다 


베터리 -단자를 풀어놓고 
텐션조정볼트를 풀고(요즘차들은 오토텐셔너가 적용되어 있어서 이딴짓 안해도 된다)
알터네이터를 어찌 어찌 뽑아냈다
휴~~~
다행이 쩔어 붙거나 커넥터가 부식되거나 그런건 없었다 

역시 쎄거가 좋다 빤딱!빤딱!하다


자동차 발전기는 안에 브러쉬타입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용되면 브러시가 다 달아서 발전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근데 이게....슬슬 전압이 안나오다가 고장나는 형태가 아니라 
어제까지 되다가 갑자기 맛이간다 

운전중에 발전기가 정지되면 베터리만으로 차가 가기 때문에 갑자기 출력이 확 떨어지면서 그걸 버티고 가면 결국 차가 서버리게된다 

이거 장거리 가다가 문제 생기면 미친다....
예전에 카렌스몰고 다니다가 출근길에 한번 당한적있다는....

벨로스터도 10년이 넘었고 12만km라 이제 슬슬 발전기 맛 갈때가 된것 같아서 계속 신경이 쓰였다 
시한부판정 받고 운전하는 기분이랄까....
여하간 이번 작업의 가장 비싸고 겁났던 작업이 의외로 별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장력을 해제하면 밸트가 풀려버리는데 다행이 벨로스터 밸트는 한개인데다가 복잡하지 않아서 금방 연결할 수 있었다 

그다음은 그냥 슬슬 놀면서 해도 되는것들 

먼저 엔진오일 보충구 뚜껑을 갈았다 
처음 벨로스터를 가져올때 다량의 블로바이가스와 관리하지 않은 오일로 인해 뚜껑이 누렇게 변해 있었다 
중고차 단지에서 뚜껑열어봤을때 슬러지가 뚜껑에 붙어 있었으니 말해서 뭐하랴...

그 이후에 쇼트엔진 교환하고 오일관리하면서 지금은 이상이 없지만 오일 갈때 마다 저 뚜껑이 눈에 어찌나 거슬리는지 하나 사서 갈아버렸다 

뽀얀색으로 관리해줄께~!

다름은 캠샤프트 포지션 센서이다 
보통 4기통 차들이 그러하듯이 벨로스터의 엔진인 1.6 GDI 엔진역시 헤드쪽에 두개의 캠 샤프트가 돌아가면서 흡배기를 제어한다 
이때 캠 샤프트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두개의 캠위치를 파악하는 센서 두개가 들어간다 대부분 엔진 뚜껑쪽에 있다 

이게 문제가 되면 캠의 위치파악이 안되서 흡배기 컨트롤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증상으로는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난 당해본적은 없고 
이 센서는 구조가 무지 단순하기때문에 교환을 안해도 뜯어서 청소만  해줘도 좋다고 알고 있다. 
현기차 부품이 워낙저렴하니 그냥 갈아버렸다. 폐차할때 까지 이거 교환할일 없을꺼

하나를 뽑아서 보니 끝 부분에 쇳가루가 좀 있다... 엔진 교환전에 어디선가 가루가 좀 돌았나 보다 
심하지는 않아 보였지만 교환한다. 볼트도 새로 구입한 볼트로 바꿔줬다 

이번에는 맵(Map)센서이다 
요즘차는 흡기쪽에 보면 에어플로우 센서라는것이 달려서 추가로 센싱하지만 예전차는 이 맵센서를 이용하여 부압을 측정해서 공기량을 측정한다
이건 연비나 출력에 영향을 많이 주는 부분이다 
이것도 뭐...언제 갈겠냐 싶어서 주문했다 
엔진을 봤을때 흡기매니폴드 아래쪽으로 숨어있다  공간이 안나와서 연장대 끼워가며 작업하니라 한 20분 걸린듯

캬....저 아래쪽에 박혀있었다... 풀기 쉽지 않다...볼트 대가리에 +자 가 있어서 드라이버로 풀 수 있을까 싶었는데 택도 없다  빠가난다  10mm 복스알 잘 밀어 넣어서 풀면 금방 풀린다
연장대와 플렉시블복스어뎁터가 꼭 필요하다 

뭐....이거 말고 마지막으로 
엔진 아래쪽에 크랭크 샤프트 포지션 센서도 갈았는데 

바닦에 하판을 안뜯고 그냥 하려니 공간이 좀 좁아서 핀 빼고 하는게 번거롭기는 했지만 크게 빡세지는 않았다 

시간이 다 되어가고 옆 리프트의 아저씨가 사고 친거 도와주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
덕분에 미션쪽 펄스 두개와 인히비터스위치는 작업하지 않았다.
30분 정도 남기는 했는데 이거 작업하려면 인테이크 필터통 베터리 베터리 트레이 까지 다 뜯어야 해서 시간이 넘 빡빡한듯 하여 그냥 마무리 했다  

옆 리프트 아저씨는 차를 좋아하고 서킷도 다니고 한다기는 한데....
정비는 안해본듯...
아반떼 AD차량에 벨로스터N의 리어 스테빌라이저를 이식하겠다고 하체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하체쪽은 워낙 고 토크이고 잘 쩔어붙기 때문에 항상 풀때 조일때 수공구와 손으로작업하고 마지막으로 임팩으로 쳐주는식으로 해야하는데 
임팩으로 풀고 임팩으로 조지다가 나사산이 갈렸다.....

뭔가 느낌이 쎄 하길레 물어봤더니 한쪽이 잘 안들어간단다......
1/2 복스알 들고 가서 내가 빼보니 나사산 3개 정도가 뭉그러져있다...
이대로 계속 하다가는 차 못몰고 나가게 생겼더라는...
수공구로 빼주고 좌우 풀어서 대각선으로 조금씩 수공구 써서 손으로 조이라고 알려주고 문제있다는 쪽은 해결을 해줬는데...

좌측에 미리 해놨다는 부분을 보니 이건뭐.....나사산 반이 다 날라가고 조여지질 않는다...
일단 하나는 토크에 맞춰서 조여주고 뒷쪽으로 빠가난건 방법이 없으니 더 조이지 말고 여기서 만족하라고 이야기해줬다.

서킷 다니는 차라는말에.....일단 딴소리 말고 이정도로 조여놓고 집에는 가셔야 할꺼 아니냐 
다행이 뒷쪽 스테빌라이져라 상하로 움직이는 힘 정도이기 때문에 일단 가서 어디 센터 알아보고 볼트 빠가난거 복구해줄 수 있는 곳으로 가라고 이야기 해줬다...

좀만 더 뒀으면 차 DIY가 DIE 될 뻔...

정비 하러 가서 옆 리프트 보면 잘 하는 사람도 있지만 너무 용감한 사람들이 많다

내 경우 작업전에 WPC (https://www.mobis.co.kr/customer/part-info/mycar/index.do)에서 부품 모두 확인하고 

현대 GSW(https://gsw.hyundai.com)에서 작업 절차서 보고 부품 위치나 체결 토크값 등을 출력해서 작업하러 갈 때 들고 간다 

작업하다가 폰으로 뭐 찾아보고 그러기 힘들다 
종이로 뽑아가서 필요하면 그때 그때 확인해서 하는게 최고다 

특히 손토크에 감이 없는 초보의 경우 무턱대고 조이고 풀다가 나사산 망가지면 일이 무지 커지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은 작은 볼트(18mm이하등)풀때는 수공구로 
나머지는 전동이나 에어라쳇 정도로 풀면 된다

휠너트나 하체쪽 작업시에는 꼭 풀때 수공구로 풀어주고 나머지를 좀 약한 전동임팩이나 에어의 경우 단수(토크값)를 낮춰서 풀어줘야 한다
임팩으로 조지는 경우는 20mm 이상에서 수공구로 아무리 작업해도 안 풀리거나 고착된 경우 짧게 임팩을 쳐서 풀어주는 정도로 사용해야 한다 

물론 전문가들은 감이 있어서 잘 하시겠지만 우리같은 자가정비족들이 에어임팩 고토크로 풀고 조이다가 볼트 뿌러트리거나 나사산 날려먹기 딱 좋다 

좀 느려도 수공구로 천천히 작업하면서 감을 익히고 임팩도 토크 조정해 가면서 사용법에 익숙해 지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집에오는길 

플라시보효과인지 웬지 진동이 더 조용해진것 같다 

일단 기부니가 좋다

끝.

2021년 11월 4일 목요일

벨로스터 FS (2012) 알터와 센서류 교환준비

벨로스터가 올해로 만 10년

중고로 대려온지 2년이 됩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손을 보았으나 계속 찜찜한것이 엔진룸을 보면 엄청 낡아보이는 알터네이터와 별문제 없지만 무지 오래되어 보이는 센서들   

이번판에 한번 싹 손을 볼까 해서 일괄로 구입하면서 품번이나 이런거 남겨볼까 해서 남겨봅니다.

부품이 한곳에 모두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긁어놓은 정보







산소센서는 센서가 길고 뒤로 배선이 있으며 오랜시간 고열로 인하여 고착이 되기 때문에 엉성한 공구로 작업하다가 볼트가 넘어가면(야마) 큰 문제가 됩니다.

특수공구를 따로 하나 구입하여 작업하는것이 좋습니다.

현대기아는 22mm입니다. 그리고 복스알을 끼우는 복스대 역시 30cm이하의 작은것으로는 힘이 안들어서 작업이 어렵습니다. 1/2인치 복스대 60cm정도 되는것이 있으면 좋습니다  


부품 외에도 적당한 공구가 필요합니다. 차 정비시에 딱 맞는 복스알과  복스대가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3/8인치 복스를 주로 사용하십니다. 차량 정비에도 일반적인 작업에 많이 쓰입니다.

다만 앞서  산소센서, 휠, 하체의 어딘가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1/2인치가 필요합니다 

복스대를 두개 정도 구입하시는것이 좋고 구입할때 길이조절이 되는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하다보면 토크렌치도 구입해야할 시점도 옵니다  

DIE 하지마시고 성공적인 DIY 되시길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세차를 하는자 의 장비 분류(주관적인)

세차용품 일일이 말하기 구차나서 적어놓음




분류가 아리까리 하지만  전체 세차과정을 디테일하기 접근하면 여러가지 장비와 약품이 필요하고 
이런 제품을 쓰기 시작하면 세차 시간은 2시간 이상이 기본이 되기 시작한다 
아래의 말기환자의 제품들을 사용하여 각 세세한 단계를 분리하여 세차를 한다면 4시간을 쉼없이 작업해야 하는 일도 발생한다 
만약 모든 작업을 

엔진룸 + 실내 가죽, 실내 프라스틱 + 타이어 + 차체 탈지 + 차체 철분제거 + 패클 + 왁스....  
1박 2일도 부족 할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한방에 하기보다는 
이번에는 엔진룸을 
다음에는 실내를 좀 꼼꼼하게 
다음에는 실내를 먼지만 날리고 실외를 깨끗하게 (QD정도)
다음에는 닥치외 외부만 왁스까지
등 작업을 분리해서 진행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세차를 한다면 초반에는 힘들겠지만 한 싸이클 돌아서 묵은때를 지우고나면 

다음부터는 세차가 그리 빡세지 않아지기도 한다 

신차를 사서 세차를 잘 하면 그게 베스트 아닐까 싶기도....

가끔 손세차 장에 가면 완전 새차를 가지고 와서 

정성스럽게 스크레치를 마구마구(?) 만들고 있는 광경을 보기도 한다.....

...그렇게 배워가는거다..... 

내 차 긁어먹어 보고 "아...씨바 이렇게 하면 안되는구나" 하기 전에는 

하지말라고 해도 절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 

왁스 코팅 잘 해 놓으면 가끔 급하면 기계세차 들어간다고 차 안뿌서진다고 말해줘도 

존네 말 안듣고 온통 먼지로 드럽게 다니 다가 손세차 한다고 미트로 온통 차체의 먼지를 몰고 다니며 스월을  만들기도 한다 

뭐 다들 그렇지 않은가 "똥인지 된장인지는 먹어봐야 안다"

나역시 그러하고 지금도 가끔 피지컬 부족으로 귀찮아서 막 했다가 "아...씨바..." 하는경우가 있다 

.......

세차를 취미로 하는순간 피지컬이 필요하게 된다... 운동을 하시라...

아니면 세차를 취미로 해서 피지컬을 올리시라 세차 근육은 따로 있는것 같다. 


대충 필요한 제품들과 설명을 써본다 

1. 일반 환자의 세차용품 
- 세차바스켓
원형으로 생긴거, 그릿가드 추가 (20L)
나는 그냥 사각형 20L로 시작했음, 그릿 가드도 맞는게 없고 그냥 대충 쓰고 있음 

- 세차용품 가방 : 있는게 좋음 디굴디굴 굴러다님 

- 미트, 드라잉타월, 막걸래(코스트코걸래추천)

- 카샴푸 : 적당한 가격으로 희석비 1:100 이상 (소낙스 카샴푸 1:200)

- QD(Quick Detailer)
일반적인 물왁스 처럼 간단히 뿌리고 바로 버핑하는 코팅제를 모조리 QD라고 부른다. 
규소산화물, 그레핀산화물,왁스 등의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 
내 차의 기본 코팅을 감안해서 선택, 
아담스 그래핀 60ml코팅을 했다면  아담스 그래핀 스프레이를 QD로 쓴다거나 
유리막 코팅을 했다면 센샤 파인크리스탈 습식/건식을 QD로 사용
왁스를 기반으로 한다면  소낙스 브사디(브릴리언트 샤인 디테일러)를 쓰거나 
또는 이것들을 적절히 섞어서 레이어링 한다  
유리에 적용하면 안되는(기름끼거나 덜 닦으면 얼룩짐)제품이 있으므로 주의



- 페인트클렌저 : 물때나 안지워지는 때 지울때, 연마제 없는것으로 
빗물이 고여서 만들어진 워터스팟 또는 슬적 긁고 지나가면서 생긴 불순물 제거용 
스크래치 복원용이 아님
AD 인핸스를 사용중이다. 대부분의 고무 긁힌자국 워터 스팟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더러운 곳을 포인트로 사용하기 때문에 한병으로 오래 쓴다 
만약 환자수준이 되어 왁스를 다시 올리거나 전처리용으로 쓰기 시작한다면 반병씩 사용할 수 도 있다.....

- 실내코팅제 : 2in1, 세정 코팅 같이 되는것으로 , 향 좋은거 그냥 쓰면 될듯(싸구려는 비추)
마프라 3in1플라스틱 코팅제 사용해 봄, 가죽 시트라면 가죽용 코팅제도 같이 고민 해본다 

- 유리세정제 : 이상한 코팅 기능없는 싼 순수 세정제 추천

2. 중증환자 세차용품
- APC(All Purpose Cleaner) : 세차 전처리용 오렌지크러쉬 1L 추천 
요건 기본으로 쓰면 좋기는 하지만...슬슬 세차가 빡세지기 시작한다

- 벌레제거제 : 벌레 사체 제거용, 비교적 저렴한 APC로 대체 가능,
말라서 안떨어질때 알칼리성 제품 사용가능(안사도 됨, 좀 더 뿔리면 닦아짐) 

- 카샴푸 : 희석비 1:500~1000까지의 고농도 제품을 찾기 시작한다

- 물왁스 : 캉가루 싼거, 엔진룸 청소시 사용, 세차의 시작은 엔진룸.....

- 갈변제거제,휠크리너 : 별도 제품도 있고 2in1도 있다
2in1 마프라 휠엔타이어 사용해봤다. 갈변 잘 날라간다

- 철분제거제 : 차량 도장에 박힌 철분이나 휠의 철분제거용, 코팅을 전체 다시할때 전처리용 
신차는 안써도 됨, 
매번 타이어와 켈리퍼쪽에 뿌려대는데 좋지 않다. 
일반 차량은 브레이크패드가 메탈이 아니기 때문에 드럼이 좀 갈리는 정도의 철분만 생긴다. 
이정도는 일반 카샴푸로도 세척 가능하다 
1년에 1~2회 정도 

- 타이어광택제 : 고무 부분코팅용, 묽은것과 끈적이는 제품이 있는데 적당한것으로 

- 타이어어플, 휠 브러쉬(림부위)
타이어에 광택제 바르기 위한 스펀지, 별거 아닌것 같지만 없으면 걸래 많이 버리고 귀찮다 전용어플 구입
휠 브러쉬는 휠의 안쪽을 닦기위한 목적이라고 보면 된다 
볼트가 있는 부위는 브러쉬로 닦고, 바깥 림부위는 걸래나 뭐나 상처만 안나게 닦으면 된다

- 고체왁스(실런트) : 보통 하드왁스라고 부르는것
석유 추출물에서 만드는 실런트 왁스는 싸고 지속성 길다, 광택이 날광임
실런트라고 따로 부르는것도 있고, 실런트+카나우바 섞어서 살짝 비싼? 제품도 있다 
지속성은 실런트가 좋지만 검정차나 색상이 있는 차량의 경우 날광(아크릴광)보다 웻룩(축축한 광??)을 좋아하면 고가의 카나우바 왁스로 건너가기도 한다 

- 압축분무기 : 케미컬을 뿌리기 위한 분무기이다 펌프질 해놓으면 트리거를 누르면 지속적으로 뿌릴수 있다.
프리워시를 시작하면 APC 뿌릴때 손가락 나감, 
혹시 구매하면 나중에 폼랜스 호환 가능한 범용적인 제품으로 구입하는것도 좋다 

- 가죽코팅제 : 2in1(세정코팅) 또는 레더전용 별도 제품(세정제는 액상, 코팅제는 액상 또는 크림) 

- 브러쉬세트 : 돼지털이 가성비좋음 싼거사서 틈세나 휠 닦을때 

3. 말기환자 세차용품

- 휠바스켓 : 휠 닦을때 기본 바스켓 더러워지지 않도록 별도(10L이하) + 바닦 롤리
이정도 되면 시작은 엔진룸과 실내청소 -> 타이어->차체  순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타이어를 닦을때 분진이나 더러운 것들을 본세차 버킷에 하기는 문제가 있으므로 별도로 준비한다  사이즈는 좀 작은것으로 보관할때 본세차 버킷안에 들어가는 형태가 좋다 

- 유막제거제, 유리발수제 : 발수코팅
발수코팅은 1년씩 간다고 하지만 보통 6개월 정도를 max로 본다 
센샤 와 AD 제품을 써봤는데 센샤는 지속성은 괜찮지만 발수가 엄청 좋지는 않고 
AD 제품은 초기 발수성능은 무지 좋은듯 하나 빠르게 지속성이 떨어진다 
장단점이 있다   
발수코팅을 하고 정상적으로(?) 세차를 하면 유막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덧방이 가능하다 
한번 바르고  얼룩덜룩 코팅이 날라가고 유막이 생기면 덧방을 하면 이상해 진다. 이때는 유막제거제로 까내고 다시 발라야 한다
유막제거제를 뿌리고 저먼패드로 일반적으로 작업을 하는데 
광택용 울트라파인급 쇠 수세미를 써도 괜찮고(미친듯이 누르지 않으면 기스안난다)
전동으로된 폴리셔도 사용가능하다  

- 휠 코팅제 : 휠을 유리막코팅  
휠 코팅 해놓으면 세차가 편해진다, 메탈 패드가 아닌 국산차들은 크게 감이 없을 수 도 있겠지만  독일차나 고성능 차량의 금속 브레이크패드라면 코팅하는게 좋은것 같다 

- 글레이즈 : 미세 스크레치를 채워서 안보이도록 하는 실런트계열 코팅제 
이건 스크레치를 제거하거나 마무리 코팅용이 아니다 
왁스를 다 제거하고 새로 코팅을 하기 전  자체 도장에 미세 스월이 있는 경우 이걸 광택(폴리싱)을 하는게 좋지만 일반인이 그걸 하기는 무리 이므로  약간의 스월을 매꾸어서 안 보이도록 처리하고 
그 위에 코팅을 올리게된다. 
전문 유리막, 세라믹코팅을 하는경우는 전문가에게 맞겨 폴리싱을 무조건 하도록 하고 
글레이즈는 일반 사용자가 관리시 왁스전에 스월 감추기용으로 보면 된다. 
베이스가 실런트이므로 도장에 적당히 달라붙어서 위에 왁스를 올릴 수 있지만 
틈을 매꾸는것이 목적이므로 경도가 강하지는 않다 

- 탈지제 : 기존 왁스등 코팅제거용 
왁스 다시 올리거나 할때 전처리용 IPA 알콜(70%)+APC 섞어서 대체 가능 
이정도 되면 왁스나 코팅제를 몇가지 이미 가지고 있고 이놈 올렸다 저놈 올렸다 하는 말기환자 수준일 수 있다.  

- 고체왁스(카나우바) : 천연왁스는 비쌈, 세차에 미치면 사면됨 
미친 가격과 시공의 골때림, 경화시간, 지속성 등등 정성이 없으면 쓰기 힘든 왁스다 
일주일에 1회 이상 꼬박꼬박 세차하는 환자들의 제품 이라고 본다 
 (적당히 날라가야 또 다른걸 발라볼 수 있지?....)

- 폼렌스,폼샴푸 : 세차장 폼 안쓰고 자기꺼 쓸때, 환자급
앞의 압축분무기에 폼렌스를 장착해서 펌프질을 해서 폼을 뿌릴 수 도 있지만 
세차장의 끝없는 폼을 내가 원하는 약품으로 뿌리고 싶은 사람들은  전용 폼렌스를 구입하게 된다 
폼 샴푸는 전용도 있지만 보통 희석비가 높은 제품을 많이 희석하면 미트질하고 진하게 해서 폼렌스로 뿌린다 
이정도 되면 카샴푸의 윤활성 뿐 아니라  색, 향 까지 따지기 때문에 말기라고 생각이 된다

- 연마제, 폴리셔 : 스월이나 스크레치를 날리기 위한 연마제와 장비
이건....  전문가에 맞기는것을 추천합니다
특히나 초보자가 약품에 컴파운드, 연마제, 흠집제거제 그런거 사는건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약한 스월 정도는 2500방급의 액체 컴파운드(3M이나 맥과이어UC)로 가능하지만 이것도 손으로 하려면 요령이 필요하고 한판을 하려고 하면 엄청난 체력이 필요 하더라는
결국 나중에는 대충 하게되고 결과물이 존망..... ㅠ.ㅠ
장비 쓰다가 실수하면 대책도 없다는..... 되도록 돈주고 기술을 삽시다. 그분들도 먹고살아야죠
 

난 아직 중증도 정도로 말기는 아닌것으로 자체 평가(?)를 하고 있다

가끔 기계세차도 한다 뭐...대충 사는거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