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8일 일요일

각자도생의 시간

한나라당(새누리당)이 집권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그 많았던 부침에서

연금에대한 욕망과 자리에대한 집착에

복지부동과 모르쇄로 일관했던 그대들에게 말하고 싶다.


미안하다... 이제 공무원노조라고 해도 그다지 노동자 취급을 해주고 싶지 않다.

물론 열심히 생각없이 일만했다고

나는 피해자라고 코스프레를 하는 이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어쩌나 이제 당신들을 바라봐 줄 만큼 의 여유는 남아있지 않다

다들 알아서 살아남으시라 당신들이 좋아하는 한자로 지껄이자면

호구지책(糊口之策) 하시고 각자도생(各自圖生) 하시라

명퇴를 하시던 버티시던  


하나 짐작해보자면 당신들이 무너지고 나면 공무원사회가 박살 나겠고 

그리고 나면 완벽한 반민주적 국가가 완성되겠지  참 안타깝다...


'연금 개혁 반발'…공무원 노조, 대규모 항의 집회


http://news.nate.com/view/20140927n11370&mid=n0809&cid=529035



"재정낭비사례 수집해 국민들에게 알릴 것"...사회보험 논의할 국민조사위 구성 제안

http://www.nocutnews.co.kr/news/4095272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마틴 니묄러(1892년-1984년목사

"(독일에서) 그들이 처음 공산주의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유대인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 . 그들이 내게 왔을 때 . . . 그때는 더 이상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파이프 담배 도착 및 개봉기

9월 13일 미국 사이트에 주문
9월 16일 쉬핑하고 비행기로 출발
USPS First Class Mail International Parcel로 주문 
국제우폄에서 가장 저렴등급이고 트레킹번호가 LN...으로 시작하며
단점은 미국에서 비행기 태우면 그 다음부터 조회가 안됨 ^^;;
9월 23일 도착

2주 조금 더 걸려서 도착했음다

물건 가격 54.71달러  
배송비 32.85 달러   
총 87.56달러  = 대충 9만 2천원



헐퀴

이사람들 재미있내 알아서 내용은  양초 제작이고 가격은 24달러 ㅋㅋㅋ

덕분에 통관비도 안나오고 세금도 안내고 그냥 줏어먹음

앞으로도 쭉~ 이렇게 알아서 잘 들어오면 OK이고  세금 내라고 하면 정산하고~ 


포장 잘 해주심


뚜둥~

청소용 클리너 두봉지 대빵 큰거

피터슨 50그람 두통

맥바랜 7 SEAS 100그람

맥바랜 DARK TWIST 100 그람

대략 한국에서 사면 15만원정도 들어감


궁금하다고 다 뜯었다가는 나중에 말라비틀어질까봐 하나만 맛보기로

맥바렌 다크 트위스트

동전 끼워넣고 비틀어서 뚜껑을 열어보았다

으흠....역시 향은 예술이다.... 맥바렌 버지니아 No1 과 첫 향은 비슷한것 같지만

달달한 향이 덜하고 담배향이 좀 더 진하게 느껴진다.


 특이한거슬?

돌돌돌 말아서 만든다음에 슬라이스했는지 마치 스페인햄  같아 보인다.


풀어서 종이에 올리면서 나는 향은  어서 태워보라고 날 꼬시고  ^^

컵에 넣고 한모금 빨아보니 오홀...이것도 물건일세


내가 여러가지 연초를 태워보지 못했기 때문에 

기껏 비교한다면 버지니아 No1 과 피터슨 체리향 정도 되는데 

태워보니 이녀석도 훌륭하심 제목 그대로 다크하다는 부드러운것을 태우거나 

순한 담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좀 독하게 느꺼지지 않을까 싶내요

"기적의 생환" 한국 세워루 호 침몰의 진실

140921 Mr. 선데이 SP 생존 고교생이 시작 말한다
"기적의 생환"~ 한국 세워루 호 침몰의 진실 ~

나는 왜

세월호의 이야기를 이렇게 외국방송에서

우리나라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는 내용을.....

소위 주류언론이라는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2014년 9월 22일 월요일

나는 돼지다

메트릭스...
약 6년전 부끄럽게도 

나는꼼수다에 나타난 한 기자에게 감명받았다

시사저널 사태를 알고 있었기에

시사인에대한 막연한 호감만 가지고있던 나는 그들의 등장에 

과거 삼성에근무할때 느꼈던 상대적 박탈감과 

내가 살아가는데 상시 느껴지지만 더이상 아프지 않은듯 무시했던 상처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후 너무나 식상할 정도로 당연하게 강신주를 올라타 그 파도위를 달렸다

어지럽고 힘들었다

그냥 바닷속으로 빠져버렸더라면 좋았을것을

알량한 자존심에 타올라 있고싶었다

버티다보니 어느순간 더 올라탈 이유도 필요도 몰라 내려와보니 이제부터가 더 난감하다

여행을 통해 외로움의 바닥을 지나

스페인 까미노에서 이타적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게되면서

그 이후 누군가 비난하고 힘들게 하는것이 힘들어 찌그러져버렸다

그렇게 일면 여유가 찾아들자

품위없는 소비와 그를 유지하기위한 경제생활에 냉소해졌으며 
돈으로 살수 없는것들에대한 센덜교수의 글을보고 세상이 참 더럽고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와 문화사이의 인과관계를 폭로한 막스의 자본론을 접하고...

아들과 같이 걸어가던 파리골목과 라파예트에서 

악의꽃은 어디에 있는지 있기는 한것인지 말하지는 못하고 상상했다


나는 네오다

한손에는 빨간 알약 다른손에는 파란 알약을 들었다

하지만 내 손 위를 보지 안고

내 생각을 하지않고

돼지 같이 세상의 눈치를 보며 뭘 먹을까 고민중이다

까미노에서 인류평화가 자기 꿈중 하나라던 순례자를 만났다

그녀는 한국에 돌아와 그 꿈을향해 힘들겠지만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지적질과 잘난척을 못함으로 자존심이 상했으며 두려움에 가까운 부러움을 느끼며 알약을 쳐다봤고

예전에 같이 일하던 바보취급 가까이나마 대하던 친구가 

 바램없이 부침없이 바보처럼 오랜시간 한 회사에 붙어 생명유지를 하다가 
대박이 터져서 잘 살게될것 같은(주식을 팔겠지) 모습을 보면서 
저 돈으로 소비나 죽을때 까지 하면서 살아보고싶은 생각에.. 
나도 되지 않을까 하는 헛된 생각으로 다른손의 알약을 바라본다

어떤색 알약을 먹었나요?

그거 먹고나서 행복한가요?

잘 모르겠다구요?

그럼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네? 왜 물어보냐구요? 당연하죠...

쉬운걸로 선택하려구요

인간은 옳고 그른것으로 선택을 하지 않는다며

옳은것과 쉬운것 중 하나를 선택한다고 했다

나는 언제쯤 양손의 알약이 주는 이 불편함 에서 해어날 수 있을까

돼지같이 살아있다

2014년 9월 14일 일요일

담배가격인상에 대한 흡연자의 자세

해외 연초 직구매시

파이프담배는 250g 이하 and 대충 15만원 이하면 비관세

하지만 일단 담배이므로 개인 직구시에 세관에서 찾으면 

지방세하고 이상한 세금은 붙어나온다는...

여하간.... 100g 한통이면 함참 태우기때문에 이번에 300g 주문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씩 구입하는것으로

세관에서 돈 내라고 하면 내고  (해봐야 얼마 안함..내가 대량 밀수 하는것도 아니고)

안잡으면 땡이고

국내 정식 수입한 100g 맥바렌 버지니아 4만원...직구하면 10달러(만원좀 넘음..)조금 넘는다는...

나라는 세금으로 뜯어먹고 유통자본은 유통마진으로 뜯어먹고 

대단들 하심

전자담배는 halo 해일로(http://www.halocigs.com/) 에서 구입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부터 파이프 담배 맛보고 나서는 이제 전자담배는 불가....

15년 1월이 되기전에 담배 자체수급체계 구축이 목표임




너님 말대로 나는 담배 끊을 생각은 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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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Baren: DARK TWIST 100g
MDT11$12.99$12.99
Peterson: GOLD BLEND 50g
PETGB2$9.05$18.10
B.J. Long: RUBBER PIPE BITS 2/Pack
BJLPB2$1.49$2.98
B.J. Long: PIPE CLEANERS: TAPERED REGULAR 100/Bag
LPCT1002$2.85$5.70
Denicotea: 9MM PIPE FILTERS - 40/BOX
15GE1$5.95$5.95
Mac Baren: 7 SEAS RED 100g
MB7RD1$8.99$8.99
$54.71
$32.85
$0.00
$87.56